친구들이랑 술한잔 묵을라고 하다가 낚시가 넘 하고 싶어서

친구들 약속 취소 하고 호래기 사냥을 다녀 왔습니다....

호래기 낚시는 저에게는 좀 생소해서 몇번 다녔는데...

아직 어떻게 잡는지 도통 알수가 없어서 혼자서 출발.....

처음에는 용호 방파제를 가볼 생각으로 출발을 했는데... 대박에 사장님이...

다구 쪽으로 함 가보라고 해서 9시쯤에 낚시 시작.....

시작하자 마자 10분 만에 한마리..... 오늘 뭐가 좀 될꺼 같은 생각.....

하지만 만고 내 생각.... 그 이후로 몇 번의 입질을 받았으나... 챔질 타이밍을

놓치고 해서 방생 아닌 방생......

스슬 어떻게 잡아야 되는지 감이 잡히기 시작...ㅋㅋㅋㅋ

근데 그때부터 입질이 뚝~~~~

이런 젠장~~ㅋㅋ

그래서 할수 없이 다구 옆동네를 갔는데, 이름은 잘 몰겠음~~~(지송)

거기서 다시 사냥 시작~~~~

시작 하자 말자.. 1마리~~~~ㅋㅋ 아싸~~~~

이후로 3마리 더 잡음.... ㅋㅋ

한참 하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 혼자  1시간 정도 만에 한 20마리 정도 잡으시고

유유히 사라지시네.... 너무 화나고 짜증....ㅜ.ㅜ

물도 빠지고 씅질도 나고 해서 철수...

역시 아직은 호래기는 잘 몰겠습다....

챔질 타이밍 좀 갈켜 주세요.....ㅜ.ㅜ

낼 또 가볼까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