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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낚싯대를 수리할려고 김해로 갈까 하는데 연락이 옵니다.
시간이 있으면 바다로 가자고 ~~~
당연히 따라 나섭니다.
먼저 천성으로 갔습니다.
< 가덕 천성의 휴게소 및 휴게소 아래의 갯바위 >
< 천성항의 야경 >
온 바다가 부유물로 덮혀 있어서 낚시 불가입니다.
메가리 좀 잡고 갈치 한 마리 잡았습니다.
친구는 갈치 3마리 !!!
저녁 8시쯤 집에 도착했는데 또 연락이 옵니다.
다음날 아침에 원전에 가자고 ~~~
7시경에 여섯명이 실리도 앞 좌대에 도착했습니다.
< 이중성 장로와 사모님이 가까이 보이네요. 고기도 좀 잡았고 ~~~ >
연휴라 그런지 야영하신 분들이 많이 있네요.
사리 때라서 그런지 물살이 많이 센 편입니다.
그래도 그럭저럭 고등어 10마리에다, 메가리 70여수 하고는 오후 3시경에 2명이 먼저 철수를 합니다.
나머지 분들은 5시경 까지 있다가 온다네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이틀 연속 다녔더니 온몸이 난리났습니다.
늙고 난 뒤부터 그렇습니다.
몸 관리를 잘 못한 것 같습니다.
이상 간단한 조황이었습니다.
가덕 휴게소 아래는 고등 전갱 갈치 거의 요 3종은 일몰쯤이나 일몰이후 조황이 좋습니다
저는 민장대 1~2대, 소품가방, 크릴1봉다리, 아이스쿨러(또는 박스) 요렇게만 가지고 다니며 도착해서 채비 완료까지만
어둠이 안깔리는 시간을 보고 김해에서 출발을 합니다- 주중이나 주말 퇴근시간이 걸려도 김해에서는 1시간~1시간 10분이면
휴게소 갯바위까지 도착. (지난 수요일 밤에는 2시간 반정도해서 칼치만 7수, 히트후 라인끊어져 쿨러넣다 3마리 (자동방생)
갈치사이즈는 2마디~3마디정도 됩니다
토요일 내일도 고민고민 중입니다 ㅡㅡㅋ
청성항 야경이 좋네예^^
요즘 가덕에 감시나온다 합니다 이왕가신ㅁ거 크릴만껴 바닦까지 한번 노리고 오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