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없습니다.
오전에 교회 일과 마치고 원전 갈려다가 동료가 가덕으로 가자는 바람에 별 수 없이 동행했습니다.
새바지에서 배타고 아동섬 근처 갯바위에 내렸죠
시간도 얼마 없고 해서 열심히 여러가지 채비를 총 동원했습니다.
청어만 올라 왔는데(30마리정도) 너무 재미가 없어서 포기 했습니다.
바위에 붙은 고동만 쿨러가 무겁도록 채집했지요.
집에 오니 모두들 청어는 쳐다보지도 않고 고동만 좋아하네요.
다음에 또 가게되면 아예 처음부터 고동 채집만 할 작정입니다. ㅋㅋ
청어는 원전 에도 마리수로 올라옵니더...
알을 뺀후라 맛은 ㅎㅎㅎ 우리 집도 성부터 내던데요
다음 에 고동채집 동출 1빠로 예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