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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 회원님들 추석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
1일 동출하기로한 회원님 몇분과 서촌에 갔다왔습니다
본인이 몇번 여기서 잡은 농어회에 반한 회원님들이 벼르고 벼르서 왔는데....
태풍이후 농어가 다들 어디 갔는지 낱마리만 올라 온다는 정보만 있고 ..
그래서 아일랜드님과 같이 포인트 개척을 위해 전날밤 서촌 앞바다에 진입
노를 저어 온바다를 헤집고 다녔지만 휘영청 달은밝고 농어는 보이질않고 ..ㅠㅠ
멸치배가 안보이는데 멸치따라 농어들도 다 빠짓나 봅니다
사리 물때라 물살은 세고 힘도 다빠지고 ...죽을힘을 다해 결국엔 마을앞 양식장으로 원위치 했지요
배를 붙들어 매고 가져온 제삿상 안주로 한잔 하고 낚시를 해보지만 씨알 좋은 장어만 올라오고 ..
배위에 텐트를 치고 내일 낚시 할려면 좀 자야 되기에 나는 취침 ..아일랜드님은 열낚중...
새벽에 일어나니 랜드님 입질이 들어 온다면서 한마리 잡아 놓았네요 몇마리는 올라오다가 바늘털이에 그만...
나도 집중하여 농어를 노려보지만 동틀무렵 까지 한마리 ...아침까지 잡은게 농어 2마리 왕노래미2 장어 열댓마리..
아침이 되자 회원님들 도착 낚시를 해보지만 감씨 새끼들만 와글 와글 ...방생 사이즈
모두 집합 잡아놓은 고기로 회를 썰어 한잔합니다 ...
한잔하고 두번째로간 포인트에도 입질은 없고 ...낮인데도 장어만 ..낮에 장어 올라오면 그날 낚시는 황 인데....경험상
따분한 낚시가 계속되고 하여 노를 저어 옆쪽에 양식장이 태풍에 말려 엉망진창 으로 되어 있는곳으로 가봅니다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 한 두어시간만에 쿨러 채웁니다 농어6짜 1바리를 비롯하여 농어 4 감시 도다리 등등 ㅋㅋ
아뭏든 실컷 묵을많지 잡았습니다만 서촌은 대체적으로 조황은 부진 했습니다
오후 늦게... 사무실 도착 요리하여 한잔 했습니다
근데 사진 열어보니 괘기 사진은 한장도 없네요 찍는다고 찍었는데 ....
그래도 실컷묵고 다들 한봉다리씩 들고 갔으니깐 쪼끼나지는 않겠지요 ㅋㅋ
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
근데 사진 열어보니 괘기 사진은 한장도 없네요 찍는다고 찍었는데 .... ㅋㅋㅋ
고기가 물속에서 웃고 있습니다.
물 속은 온통 고기 천지인데 다들 배부르다고 미끼를 안먹을려고 하네요.
암튼 좋은 시간 보내신거 축하합니다.
헐~~~ 제 모습은 언제 찍어데유.....ㅋㅋ
형님 찐한 손맛 잘봐습니다...다음 출조도 기대해도 될까요...ㅎㅎㅎ
울 회원님들 추석 연휴 잘 보네셨는지요..
저는 형님덕분에 연휴 잘보네습니다... 형님 제복 받드이소
황상 만복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찌 괴기는 안보이고 낚시대 잡고 있는 모습만....
혼자가면 대박이고 여러명 가면 조황이 부진.....
마음을 가볍게 먹고 떠나야지.. 계획잡고 가면
벌써 괴기들이 정보를 입수한 탓일까.........
그래도 마음이 통하는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면서 싱싱한 회맛에 소주한잔이 영원한 추억이네요.....
저도 1~2일 저녁까지 서촌에 있었는데..
서촌은 사리때 물이 의외로 안갑니다.ㅎ
방파제도 애기감시들만 올라오고 뽈락은 숨었고
3일까지 있을계획이었는데 낚시가 안되서 2일날 왔읍니다.
서촌 가시는줄 미리 알았더라면...
그래도 늦게나마 손 맛 보셨다고요..............
대구 대표선수 잘 하든가요????
프로 한 분은 사진에 안 보이네요????
가지메기에 대해서는 태생부터 성장기까지 꿰뚫고 계시네요?? ㅎㅎ
가는 길목 길목을 지키시니.....ㅋㅋㅋㅋ 대단하십니다
무늬 한 마리랑 바꿀까요??? ㅎㅎ
추석 담날 고성에 처 조모 산소 갔다가 오면서 고시레님 사무실 앞으로 지나오니까
갑자기 그 때 그 분들이 보고싶어지고.....ㅎㅎㅎ 그래도 걍 지나왔습니다 일행이 있어서....
인사도 못 드리고 .............. 늘 웃으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ㅎㅎ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보름 사리 치고는 서촌 지형상 특징인지
물이 많이 안가고 적당히 딱 맞게 흘러서 기대를 많이 한 복수전 이였는데...
처음 간곳에 감시치어들이 지방 혼무시를 갈치 가시 발가 내듯이 낚수 바늘만
남기고 깨끗이 뜯어 먹고 씨잘대기 없이 아까운 미끼에 장어랑 놀래미 보리멸이.........
포인트를 몇번 옮겨 봣지만 농어나 감시와 숨박꼭질 놀이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조뽈락님과 아일랜드님이 마지막으로 옮긴 포인트에서 대박을 쳐서 다행히..
집에가서 동생 식구들과 횟거리로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