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에서 배로 40여분거리 형제섬으로 참돔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초보낚시꾼이지만 지인의 도음으로 장비들을 셋팅하고 처음으로 참돔사냥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하루두번 출발하는 낚시배는 새벽 4시, 오전 12시에 출발하더군요.

창원서 3시에 출발하느라 거의 뜬눈으로 새우고 낚시점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무지 많습니다.

4시에 출발하여 형제섬과 외섬사이에 배를 대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날이 밝으면서 한마리씩 올라오는 참돔들...재미있습니다.

처음가는 참돔 낚시지만 저도 44센티정도의 참돔 손맛을 봤습니다.

간단한 도시락으로 아침도 먹고,10시반에 철수때까지 몇마리 손맛을 더 봤습니다 철수시간이 너

무 빨라서 다소 아쉬움도 있었지만 나름 처음경험치고는 후회없는 출조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날 한번더 출조하여 이번에는 55센티급 부시리도 낚아보고..정말 놓칠까봐 얼마나 긴장되던지

후덜덜한 순간이었습니다.

다소 불편한 점도 있었으나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이 었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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