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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낚선후배님들.
어제는 이래저래 열 받는 일들이 있어
회사 일 조금 일찍 땡땡이 치고
열 삭히러 통영으로 달려 봤습니다.
열 삭히고 마음 다스리는 데는 바닷가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동낚의 마음씨 좋은 아우님 한분이 동출도 해 주시고
멋진 포인트도 안내해 주시네요.
아우님 감사여. ^.^
대충 3자리수는 잡은 것 같습니다.
이걸로 힐링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오늘 새벽 3시쯤.
대충 정리하고 이슬이 한병 먹을 만큼 회떠서 안주하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주말 즐낚하시고 대박하세요. ^.^
고생한 보람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또 달려가실려면 열이 올라야 되겠습니다. ㅋㅋ
농담입니다.
안주가 안주인지라 새복에 약을 드셨군요.
가까운데 계셨으면 달려 갔을텐데
제법 차가운 날씨에도 성공했습니다.
맛있지예 ㅠㅠㅠ ㅎㅎ
ㅋ..혹~열받아..호렉바람쐬러가서..
깡~치면..우짜믄 되나요?
그래도 바닷바람 쐬서..좋겠죠.?
3자리 추카드립니다^^
선한..인상의 참나빠님..
언제 함~뵈려나~~존주말^^
2시전에 낚시 철수 했는데도 세자리 했으면..
다른 잡생각 할 겨를이 없었겠네...
제법 씨알 좋은 놈들도 많고 ....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일상 생활 리듬 잘 조절 하게나...
축하드립니다.
저도 3일전부터 편두통이 심해 어제는 진해 앞바다 방파제에서 호래기 낚시를 했읍니다.
낚시할때는 편두통을 못 느끼더니 집에 오니 다시 도발하네요.
낚시는 머리아프고, 속 상한 일이 있을때는 직효약인가봅니다.
참고로 실력이 없어서 4마리 잡아 먹기도 애매하고해서 다시 바다로 돌려보냈읍니다.
에깅이나, 흘림 낚시는 나름데로 쪼매한다는 소릴듣는데...
이놈의 호랙낚시는 해도해도 실력이 업글이 안되네요.
세자리수 잡으신 분들 보면 제가 환장합니다.
부럽네요~~~
ㅋㅋㅋ.....
열시쿠는데는 호래기가 대세인가봅니다.^^*
고마~~ 열시쿠고 즐거운 시간되시소......
항상 건강하시고예,,^^
열받으니깐 건강에 안좋데예 우짜던가 즐겁게 사시야 합니다
행님 처음 뵙는데 맘씨좋은 옆집 아제 포스가 ㅎㅎ 열받지 마시고
열도 내지 마시고예 우짜든가추카 드립니데이^^
신선이 아닌 이상 ...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찌 열을 안받을수가 있겠습니까만 ...
참으로 지혜롭게 푸시는것 같으네요 ^^
물속의 호래기도 님의 아픈마음을 헤아렸나 봅니다.
스트레스 해소엔 낚시만큼의 힐링도 없죠
그 마음 이해 합니다. .
덤으로 조황까정 받쳐주니 더할나위 없네요
보기 좋읍니다. ㅎㅎ
씨알이 상당히 좋습니다.
우리꾼들에게는
바닷가에 있다는것 그것만으로도 좋고
거기다가 손맛, 입맛 보면 열은 좀 내려가지요.^^
아~싸 일빠 추운데 고생하셨네요 3자리 언제한번해보지ㅎㅎ먹음직스럽습니다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