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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낚선후배님들.
어제는 이래저래 열 받는 일들이 있어
회사 일 조금 일찍 땡땡이 치고
열 삭히러 통영으로 달려 봤습니다.
열 삭히고 마음 다스리는 데는 바닷가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동낚의 마음씨 좋은 아우님 한분이 동출도 해 주시고
멋진 포인트도 안내해 주시네요.
아우님 감사여. ^.^
대충 3자리수는 잡은 것 같습니다.
이걸로 힐링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오늘 새벽 3시쯤.
대충 정리하고 이슬이 한병 먹을 만큼 회떠서 안주하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주말 즐낚하시고 대박하세요. ^.^
3자리 축하 드립니다.
전 아직 호래기 출조 개시도 못하고 있습니다..
빨리 바닷가에 갈 수 있는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마눌님이 바다엘 왜 가냐고 하시길래, 힐링하러 간다고 답한적이 있습니다.
파도치는 바닷가에 가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들을 많이 받았던 차,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더군요. 나무로 빼곡한 숲길보다 물이, 호수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음이온 방출량이 제일 많다고 하는군요.
음이온!!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다들 아시죠?
나는 열 안받고 갔더니 겨우 두자리?~ㅜㅜ
새벽4시의 일잔에 한표~~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