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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저녁 11시쯤 안되는줄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달립니다 거의 매일 .. 안물면 안무눈데로 물면무는데로 바다가 좋아요
지인으로 부터 없다는연락을 받았는데도 벌써풍화리로 가고 있네요
바람도불고 날도차고 달도 밝고 물때도 안좋은 최악의 조건입니다
방파제도착하니 아무도없네요 사람이없으니 호래기도없어보이네요
그냥가까 던져볼까 망설여집니다 그래도 항상 몇마리는 무는 자리에던져봅니다
몇번던졌는데도 반응이없읍니다 다른곳으로 이동해야지 하면서도 이왕에온거
꾼도없는데 아무곳이나 던져봅니다 정말없읍니다 그러다 올때마다 많은분들이 와도
호래기안된다고 항상비어 있는자리
제생각에도 쓰시다가 잠시 딴일을 보러 가신것 같네요..ㅎㅎ
뭔가 뒤에 반전이 있을것 같습니다...
항상 반전 없는 저와는 다른 조황이길 기대하면서...ㅎㅎㅎ
그러다 올때마다 많은분들이 와도 호래기안된다고 항상비어 있는자리....
혹시 싶어 던져 봅니다...캐미를 수면 착수와 동시에 사정없이 끌고 가내요...쌍글이..
손이 떨리기 시작합니다...두번째 캐스팅..또 쭈욱~!
씨알 좋내요....순대급 쌍끌이 하니 초릿대가 부러질 지경입니다...
날이 훤히 밝아 올때까지 힘 닫는데 까지 올렷습니다..완전히 초초초 대박입니다...
바늘하나에 두바리식 4바리가 올라 올때도 있었습니다...
집에와서 마릿수를 세어보긴 했는데 500마리까지 세고 더이상 세는것을 포기 했습니다..
이많은 호래기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 입니다..김치 냉장고까지 동원해도 넣을수가 없내요..
여러분도 자주 다니시면 가끔은 저와 같은 행운을 누릴수가 있을듯 싶내요..
포인트 문의는 개인적으로 쪽지 부탁합니다..
이상 개인기록 달성에 성공한 황대감의 조황소식이였습니다...
축하합니다..(반전은 저의글과 비슷하겠지요?)
수고하셨읍니다 안주할기라도 잡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