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통영으로 지인들과 동출하였습니다.

 

그렇게 바람이 불어도 먹물중독자님들은 어쩔수 없더군요

 

하*지포인트도 평소보다는 좀 적은 인원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버티고 계시더군요

 

몇바리 낚고 또 개인 냉장고로 달렸으나, 이젠 나만의 개인 냉장고가 아닌

 

몇분의 공동 냉장고가 되어버렸다는 말씀

 

투수가 변화구를 저렇게만 던져도 시즌20승은 할 것 같이, 터지는 바람에 왼편으로 던진 채비는

 

그 쪽을 외면하고 오른쪽으로 꼽히더군요. 줄엉킴은 기본으로다가.

 

그래도 간간히 올라오는 공동냉장고를 지키며 호렉양들을 체포한 결과 씨알은 다양하고,

 

마릿수는 40여바리 내외.

 

목감기 직빵으로 걸리가 콜록콜록 거리고 있습니다.

 

이노무 먹물 중독 호렉병은 뽈라구 중독보다 더 질기네예

 

횐님들께서도 보온 단디하이소. 만수무강이 최곱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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