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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방송 보느라 길거리 사람들이 없습니다.
사무실에는 문의전화 한통 없고요...
자동차도 손 좀 볼 겸 지인의 카센터에 갔다가 의기투합
마산으로 호레기 출조를 또 갔습니다.
역시 마산에 호레기가 다 빠졌나 봅니다.
한 시간 가량 허비 하고 이왕 왔는거 오늘 다시 거제로 달렸습니다.
거제 포인트에 도착 하니 7시30분...
지난 주말과 달리 바람이 엄청 차갑습니다.
콧물이 저절로 질질 흐르고 손가락 발가락 끄티가 끊어지는 듯합니다.
호레기가 퍽~ 퍽~ 물며는 고통은 사라지고...
입질이 뜸하다 싶으면 고통은 배가 됩니다.
그래도 이 먼 곳까지 왔는데 세자리 수는 채워야 하지 않겠나,
서로 의기투합 하고 고통분담 해서 다시 투척 합니다.
주로 상층과 중층 사이에서 입질이 들어오는데 씨알이 저번 주말 보다 많이 작습니다.
목줄이 긴 밑에바늘에 2B봉돌을 물려서 바닦을 훝어 보니
예상대로 씨알이 좋습니다.
하지만 바늘 엄청 해 묵었습니다.
동낚 베너창에 광고 하는 호*킹바늘 한통 용왕님께 헌납 했습니다.
그래도 신재품 바늘은 어느 정도 휘어지기 때문에 그나마 바늘 소모가 덜 했던 것 같습니다.
출근도 걱정되고.... 이만하면 안 되겠나??? 둘이 협의 하에 철수하여
대구 집에 도착하니 7시입니다.
집에서 조과물 정리 해보니 154마리 현장에서 먹은거 합치면 160여수가 넘네요.
지인도 전화가 왔는데 정리 해보니 조과물이 127수라 합니다.
호레기 낚시 배운지 처음으로 세자리 오버 했다고,
기쁜 마음에 집에 도착 하자마자 연락이오네요.
예전에 저도 처음 세자리 하던 때가.... 새록새록 기억을 더듬어보는데...
잠은 쏟아지고 출근은 해야겠고... 지금 자면 더 피곤하지 싶어서
수영장으로 바로 가서 한 500M 돌고 나니 졸음이 싹~ 달아났습니다.
주말에 다시 세자리를 달성하기를 기대하며.... 이만.
나는 멈추지 않는다..
지금도 진화는 계속 되는 현재 진행형 올라운드 피셔...
멀리서 오셨는데...3자리 하셔서 다행입니다...
여기 저기에서 세자리 하시는거 보니..이제 제대로 붙은거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요즘은 바닥을 긁어야 되나보네요 어제 엄청 춥든데 고생하셨습니다ㅎㅎ 호래기가 참 중독성이 강한것 같아요 케미를 물고 옆으로 쨀때 그 시각효과란. . . . 전 그맛으로 가는데ㅎㅎ
ㅎㅎ..성님...요즘 기름값도 비쌀낀데..
그짝에서 그짝까정....정말 못말리겠네요...
요즘저는 기찬니즘에 걸려 통영까지도 멀기만느껴지드만...
역시...강철사나이는 다르구만요...
수고많으셨습니다...이제 통영도 서서히 비치더이다...
가까운 시일내에 함.조우하입시더~~~~..^^..
대구 사람들 중에서 요즘 케미님이 대세 입니다 ㅋㅋㅋ
정말 잘 나갑니다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꼭 출조하네요???
멈추지 않는 열정 !!! ㅋㅋ 총각인즐 알겠습니다....ㅋㅋ 힘도 좋다....
축하합니다 건강하시소.....
대단하신 열정 존경스럽네요..
저는 항상 맘만 있고 잘 가질 못합니다...
여긴 울산인데요...^^
항상 안전한 조행길 되세요..
고만 잡아 묵으소 호레기 씨마르것다요 ㅎ
이미 마산에는 멸종단계 에 이렀는데 적당히 잡으심이 좋을듯하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