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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지난 월요일인가 엄청 추운날 친구랑 두명이 가서 먼젓번에 퍼담았던 자리에서 한마리도 못잡는
대 참사를 겪었습니다. 못잡은 것은 그렇다치고 얼머나 얼고 떨었는지 한동안 호래기 호자도
입에 담기 싫었습니다.
어제 수온이 좀 안정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다시 가서 한시간 동안 쭈꾸미 한마리(방생) 그리고는
미련없이 철수햇습니다. 지난번 대참사에 아무 미련없이 철수했습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구산면 호래기가
끝나진 않은 것 같은데...조금 더 기다려보고 안되면 멀리 날라야겠습니다.
내일 저녁에 갈까 싶었는데 진짜 안 되는 겁니까?
혹시 이번주에 가시분들 안 계신가요 ?
가신분 계시면 조황 좀 올려 주세요
어제는 구산면뿐만이 아니고 이틀전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까지 잘나왔던 자리에도 어제 목요일은 어찌된 영문인지 안나오더군요....이유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추분대 수고 하셨어요...
한시간 동안 쭈꾸미 한마리(방생), 그리고는 미련없이 철수하셨다고요?
호래기는 정녕 한마리도 없었단 말입니까?
두번이나 참변을 당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