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조황만 올리면 에러가 나니 미치겠네요 ㅎㅎㅎ

오늘 모처럼 1년에 한두번 올까 말까한 날씨라 원래는 내일(일요일) 가기로한 무늬낚시를 가자고 요해님과 통화하고

11시쯤에 다대포에서 만나서 목적지로 이동 했습니다.오늘 요해님이 저녁에 장인어르신과 저녁 약속이 있다고 해서

세시쯤 철수 하는걸로 하고 일단 달렸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앙카를 놓고 11시30분경에 중간급 씨알로 요해님이

한수 하십니다. 그런데 정보에 의하면 몇시간만에 60여수 하고 갔다는데 생각보다 조용해서 바로 옆으로 이동해서

앙카 놓고 던지니 바로 물고 늘어 집니다. 아버지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시원이도 시원하게 한마리,두마리 잘 잡네요

부산은 이제 시즌임박이라 싸이즈는 흔히말하는 키로오버급은 잘 없고 고매싸이즈랑 좀더 큰 몇백그람짜리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작은넘들 통찜해놓으면 맛이 좋다죠 ㅋㅋㅋ

11시30분부터 3시30분경까지 점심시간 빼고 대충 3시간30여분만에 30마리 정도면 괜찮은 결과 같습니다.

아무튼 다대포 근교에도 무늬가 붙었으니 여러횐님들 부산 근교분이시면 멀리 가지 마시고 근교에서

무늬손맛,입맛 보시기 바랍니다.오늘 갑자기 출조라 그냥 무늬 사진만 올리는점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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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게 싸우고 값있게 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