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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낚인 선후배님들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집안 일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동낚 조황을 보니 뽈고퍼님 kg급 넘는 무늬 잡아 올리시고 몸도 건질건질해서 올해 처음으로 무늬 소식을 접하기 위해서 갯바위에 나홀로 무늬에 도전을 해보 았습니다.
제가 오늘 무늬에 도전한 갯바위 입니다.
날씨를 보니 바람이 좀 불어 걱정이 되었지만 무늬를 잡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흔들어 봤습니다
오잉 1년만에 느껴보는 입질 쭉쭉 가지고 갑니다.
그런데 씨알은 고구마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열심히 갯바위에서 흔들어 봤습니다.
그래도 반가운 무늬 ^0^
전반적으로 바닥을 찍고 무늬들을 중층 및 상층에서 공략을 하니 대부분 고구마 수준 이었습니다.
할수 없이 에기 손실이 있어도 바닦을 집중적으로 공략을 하니 600정도의 사이즈가 올라 왔습니다.
이날 조과는 포인트에 2시40분에 도착을 해서 7시에 철수 하면서 고구마 사이즈 및 600정도의사이즈 총 19마리를 포획을 했습니다.
집에와서 사진을 한장 남겨 봅니다.
오랫만에 무늬회를 장만하고 아이들과 맛있게 무늬요리를 즐겨 봤습니다.
이상 허접한 조황 이었습니다.
아고....난..이민 가신줄 알아떠니.......ㅋ ..고구마 캐고 오셔네요.. 올만입니더......
이젠 쫌 무탈 하십니꺼............ㅎㅎㅎ
맛이는거는 ..벗들 하고 같이하면 배루 조은거 아입니꺼.........날잡아서 ..얼굴 함 보입시더...
맛은 잔씨알이 나을듯...
큰넘이 살이너무 야물어서...
7000원짜리 쇠주를 마음껏 드실수 있는게 부럽습니다..캬!
발가락님 다시 뵈니 엄청 방가방가.
개인 일 정리 되어 가신다니 다행이고
다시 힘내서 열심히 흔들어 보입시더.
씨알이 작아도 좋은 조황이네여.
축하 드립니더. ^.^
오랫만에 출조한 무늬조황 ......찐한 손맛 보셨군요.
갯바위 무늬 발가락과 맛있게 장만한 무늬회 사진이
정말 보기좋습니다. 축하합니다.
벌써 다본사진이네예 ㅡㅡ 고생하싯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