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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회사 마치고 통영으로 바람쐬러 가는길에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갑돌이를 한마리 한마리 잡아 올리길래
급하게 채비해서 한번 던져 보았습니다.ㅋ
씨알 괜찮은 놈으로 7마리 정도 올라와 주네요^^
거기다 덤으로 새끼 손가락만한 호래기도 13마리나 올라와 줍니다.^^
토요일 비만 오지 않았다면 선외기타고 나가보려했었는데 선외기타고 나가는거는 한 주 미뤄야할거 같습니다.ㅎ
갑돌이 채비는 여기서 가르쳐 준대로 준비했고 갑돌이는 처음 잡아보는건데
왜 사람들이 갑돌이 갑순이 하는지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한동안 또 중독될거 같네요 ㅋㅋ
첫 손맛 축하드립니다,,,
갑돌이 갑순이 ....
맛도 좋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