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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15:35
처남이 칼치 회 묵어러 오라케서 부산까지 같다 왔심더.
칼치 선상 시즌이 다가옴에 있어 여수에서 배타고 제주도 인근 해안에서 잡은 칼치라 구경함 해 보이소.
장어도 한마리.....
.
내가 잡은건 아니지만 품 함 잡아보맨서 옆에 장어는 구이로 했슴니더.
.
벌근 대낮 부터 칼치회에 이슬이 한잔하니 알딸딸 ~
.
까짓거 자갈치로 GO GO~
연탄불에 꼼장어 한사라 묵어뿌리께네 에고~ 처남집에서 잠이 청해야 되는지 어찌 감당이 ??? (19禁)
.
.
다음날 (일) 부산항 축제 일원으로 한진해운에서 주체하는 태종대 일주~ 국제크루즈 터미날까지 가족걷기대회에
참가해서 경품행사를 기대걸어봤지만 허탕치고 기념품(타올)만 챙겨 왔심니더.
2012.06.04 15:53
2012.06.04 20:04
시간이 좀 지났지만 얼음에 얼라가지고 와 맛있게 묵었심다.
2012.06.04 16:14
2012.06.04 20:06
첫 출조라 15만원에 갔다왔담니더
그렇지예 담에 대장 쿨라 한쿨라 잡으몬 바라 벙개때리야 되겠지예
2012.06.04 16:18
출조비 부담이 넘 커서 요낚시는 못하겠더라구요..ㅎㅎ
2012.06.04 20:07
열마리 이상만 잡으몬 바라 본전에다 즐기는기라예.
2012.06.04 16:25
갈치에서 빛이나서 눈이 실명 될꺼같슴니더..ㅎ
엄청맛있었겠네요.. 출조비부담에 더큰건 멀미에 폐인될까봐..아직 시도를 못해봤슴니더 ㅎ
2012.06.04 20:09
심해갈치 해 보지 않았시몬 근해에 부터 시작함 해보이소
심해채비 10단에 200호 봉돌 달몬 가다랭이, 상어도 걸리는데 손맛이 아니라
완전 노가다 쌍노가다임다. 그래도 재미는 직입니다.
2012.06.04 16:31
저런게 진짜 갈친데... 한토막만 구워도...
한 두그릇은 묵긋네요... 아 갈치구이 맛있는데...
멀미땜시 엄두도 안나네요...
2012.06.04 20:12
기렇네요
멀미하시몬 못갑니더
너울 장난이 아니니께네 엄두내지 마이소.
그래도 밥도둑 아니것습니꺼.
담에 마이 잡으몬 한마리 줄끼예. 귀밥만 만지고 있으어소.
2012.06.04 16:37
왕갈치 한번 나가보고 싶네요 ㅎㅎ
아우~~ 정말 사이즈 굿입니다 ㅎㅎ
2012.06.04 20:14
이런 싸이즈 땜시 비싼 선비 주고 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함 댕기 오이소. 지금 제법 낚인다니까요
2012.06.04 16:58
벌써 갈치시즌이 도래 했군요.
4지5지 갈치 한마리만 회떠도 배터져 부리는디..
급땡기는허네.
2012.06.04 20:18
기본이 4,5지 좀 굵었다몬 7~8지 까지도 올라 오죠
200호 봉돌을 갈치가 물고 올라오몬 원줄이 느쓴하여 옆에 걸린줄 알죠.
장난이 아니랍니다.
얼마나 땡기는지 나도 시간내 함 갈라꼬예.
2012.06.04 17:04
2012.06.04 20:21
그거 중국산 아인지 단디 함 보이소.
구분 할줄 알지예.
꼭꼭 씹어 잡수야 될낀데예 찔기서....
저거는 기냥 입에들어 가이까네 사르르르르르 ㅋㅋ 지송해유
2012.06.05 07:32
ㅎ ㅎ 제주 낚기 갈치라 주둥이에 적혀 있데예ㅡㅡㅎ ㅋ
2012.06.04 17:59
갈치회 맛 죽이는데 쩝 나도 배한번 타볼라고 했지만
용기가 없어서 포기 했습니더.
그런데 싱싱한 갈치회는 묵고 싶고 ...
2012.06.04 20:24
가찹은데 함 가보이소 좌사리,홍도,매물도 옆 이런데는 좀있으몬 많이 나갑니더.
통영에서 8만원정도 하며 배안에서 회맛볼수도 있을 낍니더.
2012.06.04 18:49
쪼매 있음 다대포에도 갈치 나오면 배타고 한번 나가봐야 겠네요..
2012.06.04 20:25
부산 쪽에도 좀 있으몬 나올낍니더.
운제 함 태 주신다몬 가겠심더. 칼치 나올때 연락 함 주이소
2012.06.05 09:37
저도 가고십은데?? 자리가있을지???
2012.06.04 19:01
갈치 낚시는 도무지 엄두도 못내겠든데요....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겠네요......
집에서 갈치가 두껍고 크면 국산 아니라고 했는데 꼭 그런건 아닌것 같네요..ㅎㅎㅎㅎㅎ
2012.06.04 20:28
중국산은 배속에 사람잇발같은게 있을 낍니더
단디 보이소.
2마리 얻어왔는데 말로 표현이 안됩니더. 너무 맛있어서 죄송합니더
2012.06.04 19:34
저렇게 큰 갈치는 수입산 냉동 갈치로만 보았는데...
대단합니다.
2012.06.04 20:31
사진으로 볼라몬 인낚에 보몬 이보다 더 큰 칼치 볼수있을낍니더.
얼굴이 다 가릴수있는 크기 등...
내가 잡은것도 아닌데 대단하다니 머시기, 거시기 하네요.
2012.06.04 20:30
아따~~~갈치 땟깔 참 좋네요.
해미청님 포즈 좋고.
맛나 보입니다.ㅎㅎㅎㅎ
2012.06.04 20:35
한 똥가리 맛 보여 드리야 되는디..
지녁 드셨능교.
한 똥가리 꾸우가지고 갖고 갈까예.
2012.06.05 00:10
말씀만 들어도 억수로 감사 합니다.^^
2012.06.04 21:18
갈치 낚시 이제 조금 재미 붙여볼 솜씨밖에 안되는데 이걸 보니까 포기해야 될것 같습니다. 너무 슬퍼~~~
2012.06.05 13:26
포기 하지 마시고 재미 삼아 슬슬 해 보시몬 좋겠네요
2012.06.05 00:36
추자도 아니면 백도 부근에서 잡은 대물 심해 칼치 1마리 얼망고요?
작년에 이웃사람이 여수에 칼치바리 가서 4박스 잡아온것중 몇마리
사서 회로 먹어 보았더니 회맛~~~ 죽이던데......
칼치시즌에 여수에 가서 민박하고 매일 출조료 20-25만원 상당주고
일주일정도 매일밤 대물 칼낚하여 아침에 경매장에서 팔고 남는돈
저축하여 뭉치돈 챙겨오는 사람도 있심더....한번 생각해보이소~~~
2012.06.05 13:30
전문적으로 낚시해서 직거래로 판매하는 사람도 많습니더
보통 사이즈 구분없이 마리당 1~2만원정도고 거래되는데 대물은 마리당 5~6만원합니더
시즌때는 돈 버는 사람 많심더.
2012.06.05 07:25
아~환상의 괴기 갈치...
2012.06.05 13:32
환상의 괴기라 할 수가 있겠네요
괜시리 맘 설레이기 한것 같아 지송해서 어쩐다요.
2012.06.05 07:44
심해갈치..정말 맛있던데예..
한번가보고는..초죽음~~
갈치는..엄청욕심 생기고..정말 잡아올만한 어종..
굽고..찌게에..환상그자체..
근데 도저히 겁이 나서리..못나서겠습니다^^
2012.06.05 13:35
고기 욕심만 가지고 덤볐다간 낭패를 보기가 십상이지요
경험을 해 보셔야 참맛을 느낄수 있는것이 아닙니꺼.
올해 한번쯤은 가 봐야겠지요.
2012.06.05 09:46
작년엔 갈치 세번 나가서 밸시리 재미를 몬 봤십니더..
한치만 씨기 올리고 말입니더..
다음에 동낚선수들 모다가 한바리 해 보입시더..
2012.06.05 13:37
집어등 제작 빨리 해서 함 가보입시더.
맨날 재미 본다몬 안 갈사람이 어디 있겠슴니꺼.
아다리 되는날이 있을낍니더.
2012.06.05 14:03
2012.06.05 15:28
태클이 이리 심하몬 빨간딱지 보입니더
일단 옐로카드 받으시오, 담엔 무신 카든지 아시것지요 뺄간거
일본말로 아다리 카모 ~근처, 부근, 주위 라는 뜻도 있지만,
적중, 맞음, 명중이란 뜻도 있심더
그라모 밑에꺼로 말로 맨들몬 대충 답이 오지예.
2012.06.05 17:21
참말로...
몸보신 지대로 하십니다..
통영으로 부산으로...
전 다른건 몰라도 꼼장어..흐미 ..쩝~~..
군침만 삼키고 .눈물이 앞을 가립미당.^^..
2012.06.05 20:18
그날 저녁에 귀산가자고 할때 못가서 미안하구려!
할일도 별시리 없어맨서 맨날 바뿐체 할라카이 그것도 어렵니요
장어 한마리 꾸 묵고 모자라 자갈치가서 꼼장어로 보충
군침돌게하고 눈물나게 하이 맴이 아파 이 일로 우짜겠노??
2012.06.05 17:26
장어가 아나콘다네예 ㅎㅎㅎ 즐거우셨겠습니다 선배님 ㅎ
2012.06.05 20:22
언뜻 보기에 크서 하모인줄 알았는데 장어더구먼
내가 잡은것도 아닌데 뭐! 즐거울것 까지는 없었고 기냥 입만 즐기다 왔구려
근데 동상은 감시 손맛 지대로 보고 왔더구먼 추카해요.
2012.06.05 19:05
쪼 갈치 맛함 보믄 다른것 못묵슴니데이..입맛 다버려 노아예...아.. 옛날에 먹었던 맛이 다시 살아남니다...
2012.06.05 20:25
우찌 그리 잘 아심니꺼?
내도 함 묵어보이께네 사르르르르르 말로 못하겠네예
우짜다가 한번씩 칼치 정식 묵어보몬 중국산 밖에 없던디
간만에 입맛 지데로 봤심니더.
2012.06.05 21:27
예전엔 찬말로 많이 묵었어예....안 목어본사람 몰라예~~~~
2012.06.05 20:12
아니`````한동안 잠잠하다해떠니 또올리셨네요..형님 지발쫌
하고 먹는사진 올리 실때는 벙개 때리시라고 안그랍띠까...........ㅋ
와````근디 칼치 빵쥑이네......몇지나 데든가요
저두 한때 깔치 낚수에미쳐.서귀포에서.몇달 살아는디..조른넘 새벽에올라오면
이빨 만봐도 섬취하죠. 칼치이빨이날카 로 아서 옛날엔 사람 수술 하고나면 봉합바늘로
썻다는 예기도 있죠. 저넘 이빨에 써치기만해도 지혈이 제대루 안델 정도로 날카롭죠..........
2012.06.05 20:38
그새 또 까묵었네 미안하구려
묵는거 안올릴라카이 그시기 그 누꼬 묵는거 막 올리는데 배가 아파서리.........
왠만하몬 내가 잡은거 아이고 해서 기냥 넘어갈라꼬 했는데
고놈 어찌나 뗏깔이 좋든지 사진함 찍어볼끼라꼬 두바리 들다가 쭉~ 미끄러지는
바람에 이빨이 손에 걸려 血 봤슴네다
그라이 감만에 함 올리니 용서하시구려
2012.06.05 20:14
꼼장어두 먹고 싶고........ㅠ ㅠ
저두 그쪽으로 하번씩 가는데요 꼼장어 생각나면 ..
2012.06.05 20:43
근디 옛날 자갈치 시장에 쪼고리고 앉아 연탄불 화로에 꾸 묵던때랑 그맛이 아잉기라
옛날에는 석쇠에 기냥 올리가지고 연탄냄새 맡아 가맨서 묵는게 지맛인데 요시는
호일을 깔아 연탄에 꿉는지 까스에 꿉는지 밸 맛없어서 반도 안묵고 왔다 아입니꺼.
이 맛이라도 좋으몬 내 사 주끼고!!!
2012.06.05 20:58
``````````ㅋ 정말이지에 지금 달려갑니덩.......
2012.06.06 22:38
사준다 케놓고 혹시 달리올까봐 컴 꺼뿌리고 있었더니만 인자보이까네
진짜 달려 온다 켄네요.
남아 일언 풍선껌이 아이께네 오이소 고 까이거 머라꼬..
2012.06.11 12:55
우와 요즘 갈치 가격 장난이 아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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