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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9 18:01
반갑습니다 물국수입니다^^
집에서 뒹굴거리고있으니 전화가옴니다...
작은바늘--- 국수님 감시좀 잡았는데 드실람니꺼?
국수--- 와 예? 가꼬가서 드시지예..
바늘--- 저는 귀찮아서예..
국수---그라모 내 주이소~~ㅋ
감시전문꾼이라더니 엄청 잡았다네요...
여기저기 나눠주시고 마끼통에 기포기틀어서 고이 살려오셨네요^^
두레박에 담아주시고 빈통으로 돌아가시네요...
감사하게 잘먹었슴니다 ... 두번째봤는데.. 귀한고기를...
동낚인이 좋긴 좋네요.. 가을감시라 맛이 죽여주네요 술잘안먹는 집사람이 소주를 윽시묵네요 ㅋ
2011.10.29 18:31
2011.10.29 19:41
참 좋은 일이네요.
동낚의 정답던 옛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많이 잡았을 때 번개 때리는 센스는 우리 동낚의 전통이지요. 잘무것다니 저도 배가 부릅니다.
2011.10.29 21:27
작은바늘님 요즘 낚시하러 자주
다니시더니 이웃분들께 인심쓰시네요
동낚인이라 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보기 좋습니다..저도 담에 고기 마니 잡으면
좀 나눠드리께요..그런 날이 올런지 모르겠네요
싱싱한 회, 매운탕 맛있었겠습니다..^^*
2011.10.29 22:59
오 ~~~ 감시회 ^^ 맛있겠습니다 ㅎㅎㅎ 매운탕까지 !!!
가까이 사시니 좋네요 ~~~ 부인께서 소주를 윽시로 드실만 합니다 ^^
아 ,, 배고프다 ㅎㅎㅎ
2011.10.30 09:17
이런~~얼린거라도 내도 맛좀봅시다..~~
물국수님 포식했내요..아~이고 배야..
2011.10.30 09:35
감시가..
기름기가 올라..찰지니..
쥑이지요?
바늘님..조업 자주갔으면 싶네요~~ㅎㅎ
2011.10.30 10:39
저도 비늘달린 괴기 좀 먹고싶네요
작은바늘님 최고^^^^
2011.10.30 13:38
동낚인 정이 우리집까지 솔솔 피어납니다. 인심쓰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2011.10.31 08:57
헐.. 우리집 옆엔 어떤 동낚횐님이 사시는지.. ㅠㅠ
2011.10.31 10:55
물국수에 넣어 물회 만들어도 맛있겠네요 ㅎㅎ
2011.10.31 11:06
아주 훈훈 합니다...ㅎ
2011.11.01 21:42
밸시리 맛도 없겠다고 했는데 국수님도 올려놨네요...ㅠㅠ
2011.11.04 09:27
댁이 어디신지요?...... 이사가고 싶어라 >.,<
2011.11.04 17:40
못본걸로 하겠읍니다~~~~~~~~~~~~~~~~~~~~~~
2011.11.06 09:29
회는 중국산 활어로 보이고~~~
매운탕은 어시장 뒷처리 고기 머리로 보이고~~
아이고 배아퍼....~~ㅋㅋ
낚시 안가시고 집에서 대박 하셨네요...
2011.11.06 11:37
부럽네요...나는 언제 저렇게 해보나...이웃이 좋다는 말이
새삼 생각나게 해줍니다...
2011.11.09 11:14
맛있겠습니다
2011.11.19 04:00
정말 좋으신 분이네요.
잘 드셧습니까??? 손질하기 넘 귀찮아서요 ㅎㅎ
집이 가까우니 이런게 좋네요... 담에 맛난거 잡으면 울집에
버리고 가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