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2010.02.10 11:21
그저께 밤에 동낚에 접속하니 아래에 있는 '욕지추가할인" 글에서 그림이 좀 부자연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운영자인 개굴아빠가 로그인 되어있어 반가운 마음에 쪽지를 보냈는데
아래와 같이 바로 답장이 오더군요.
제가 더 이상 할말을 잃었습니다.
두번의 쪽지에 돌아온 건 딱 네글자 "고쳤다", "와"
회원님들! 친구끼리는 원래 이렇게 대화 하나여?
#제가 보낸 쪽지#
![]() |
욕지 추가 할인 '창'에서 '상세보기' 클릭해 봐라. 좀 이상하다 |
#돌아온 답장#
![]() |
고쳤다. |
#제가 보낸 쪽지#
![]() |
#돌아온 답장#
![]() |
와? |
짧은 내용속에 많은(?) 내용이 포함 된거 같군요
ㅎ ㅎ ㅎ ㅎ ㅎ . . . . . . . . . .
날씨도 꿀꿀하고
심심하기도 하고...
그래도 웃어야겠지요 ^.^
함축적의미의 친구간대화 잘들었습니다.
욕설이난무하는 대화는 아닌것이 다행이군요 ㅎㅎ
2010.02.10 14:44
찬나파님이 이해하셔유 ~ 그분 요즘 침* 땜시 냉장고에 호래기 넣어둔것도 깜빡 하시고 그런담니다
어쩨겠습니까 비는 자꾸 오지요 ~ 세월은 흘러 ~흘러 ~ 총기는 떨어지지요 ~
뭐 그려러니 하시길 ~~ 비가 오니 어디선가 개굴이 울음 소리가 들리네요 ~~
모횐님 마우라도 이제는 좋아 졌어니 막걸리 파티라도 하면서 친분을 다지시길 바람니다
글치....
정말 큰일이당...
저래가꼬 우째 얼라들 기르치노?? 불안해서....
나~들수록..친구지간에는 간단명료하게..의사소통하는게..맞습니다~~
친구지간에 얘기 길게하면 100%~싸움합니다..ㅎㅎ
풉~~~~
임금님 귀는~~~당~나~기~~귀~~~
ㅋㅋㅋㅋ
ㅎㅎㅎㅎ 흔들릴 정도에 우정은 아닌거 같습니다
2010.02.11 07:49
그래서
이장님이 자기 입으로
왕따라고 하지않습니까
님이 참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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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짧고 간단 명료 하네요~~~
핵심 위주의 짧은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