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학교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던 중 친구넘이 전화와서 다시금 팔용동으로 방향을 틀어 가던중 앞차에 "동낚인" 이라는 멋진 스티커가 붙어 있더군요....ㅎㅎ
살며시 미소 지으면서 누구신가 하고 가던길 마다하고 따라 붙었죠....신호 정지후 옆차선으로 붙어서 살며시 경정을 울리면서 바라보니 창문을 여시더군요....
인사 드리면서 "아이디가 어케 되십니까?" 라고 여쭸더니 "김조사"님 이라고 하시더군요...ㅎㅎ
그래서 저도 아이디 말씀 드리며 인사...잠시 신호 대기 동안 즐겁게 얘기를 나눴죠....ㅎㅎ
진해로 유람 갔다 오시는 길이시더군요....부러워 죽는줄 알았습니다...ㅠ.ㅠ
그리고 오늘은 드립니다 코너에 "바다곰"님께서 올리신 시마노 보조가방 받으러 학교 가기전 도교육청으로 갔었습니다...처음 뵙는데도 역시나 반갑게 맞이해 주시더군요....ㅎㅎ
잠시 얘기 나누고 맨입으로 보조가방 받아 왔습니다...ㅎㅎ 정말 감사 합니다...^^
정말 우리 동낚인분들 이래저래 다니면서 만나면 무지 즐겁습니다...^^& 무지 반갑구요....ㅎㅎ
저도 스티커 작업 해야 하는데....앞에 업무차량인 다마스에는 붙이고 다녔는데....지금 타고 다니는 차는 아부지께서 주신거라 맘대로 붙이기가 어렵네요....계속 졸라 봐야죠....ㅎㅎ
우리 동낚 회원분들은 어딜 가시던지 꼭 동낚인이라고 광고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동낚인 회원임을 알수 있는거 한가지는 꼭 달고 다녔으면 하는게 작은 바램입니다...오프라인 모임에 참여 하시는 분들은 서로 만나면 알 수 있겠지만...거의 서로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깐요....
예전에 동낚 모자나 스티커 제작을 다시금 한번 더 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그 이후에 들어 오신분들도 많으시니....ㅎㅎ
그리고 저도 동낚 모자 항상 쓰고 다니니깐 낚시터에서 보심 꼭 말 걸어 주세요 ㅎㅎ
그리고 김조사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구요 바다곰님 꼭 담에 가실때 저도 불러 주세요 ㅎㅎ 정말 감사 합니다..^^
ㅎㅎ 늦게 친구 만나도 술 안 먹습니다..ㅎㅎ 소싯적(지금도 어리지만 ㅡㅡ;)에 하도 놀았더만 건강(젊은기 벌씨로 간이 안 좋다는 ㅡㅡ;) 에 적신호가 와서리....ㅎㅎ 고딩때 그랬으니 지금은 10년이 흘렀지만...아무래도 계속 조심하게 되느라 술은 왠만하면 입도 안 된답니다...ㅎㅎ 그래도 그 분위기는 좋아라 합니다...
ㅎㅎ 가속....쩝...제 주특기라 ㅡㅡㅋ 그래서 더더욱 스티커 붙이기가 겁난다는...ㅠ.ㅠ
신호에 걸려서 잠깐 뵙지만 반가웠습니다... 동낚인 스티커 붙이면 가속도 못해요.ㅎㅎㅎ
하물며 신호도 잘 지켜야죠...
소렌토 짱입니다..ㅋㅋㅋ 다음에는 제가 뒤따라 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