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찬나파님 본인이 아니라 제가 안부를 올리게 되어서 송구 스럽게 생각 합니다.
조금전 22시30분경에 필리핀으로 업무상 파견 나가신 찬나파님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찬나파님은 필리핀 현지에서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며,단지 인터넷 시설의 미비로 동낚질을 하지 못하는게 제일 큰 애로 사항 이랍니다.
이제 가신지 1달 반 정도 되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난것 같다는 말씀과,몇일전에는 자새(?) 하나들고 낚시를 다녀 왔답니다. 조과는 열기는 아니것 같은 빨간 고기와 다금바리가 많이 올라 온다는데 맛은 정말 좋더랍니다.
첫 휴가는 11월 정도가 될것같고, 그때에 동낚 번개를 기대 한다고 하시네요^^
인터넷 접속이 어려워(TV 는 YTN만 나온답니다^^) 동낚 접속하여 여러 동낚 가족분께 일일이 안부 전하지 못함을 아쉬워 하며 모자란 제게 대신 부탁을 하셨습니다.
"동낚인 선후배님들!! 저 찬나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 모두 건강 하시고 즐낚 하십시요"
찬나파 행님 보고파요..
쩝햄 ~~ 필리핀에서 한판 떱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