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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30 18:25
안녕하세요
설 전날인데.. 집에 내려가지도 못하고 회사에서 멍때리고 있습니다..ㅠㅠ
애매하게 걸려가지고.. 가기도 뭐하고 안가기도 뭐하고..눈치만 보면서 일도 좀하고 ..시간도 남고 하길래...
심심해서 ..바늘이나 한번 그려봤습니다..ㅎㅎ
대충 버니어로 치수 재어가면서.. 자작이나 한번 해볼까 생각해봤는데...
예전에 한번 원투채비 자작한다고 이리저리 돈은쓰고.. 아직도 방바닥에 경심줄이니.. 뭐니 ...굴러댕기는거 보면서..
그냥 사서쓰는게 정신건강에 훨씬 이롭다는걸 느꼈기에... ...깔끔히 포기 하였습니다..ㅎㅎ
완전 저주받은 손기술이라..... 누가봐도 이건 만든거다~~~~~~~~~~~. 라고 알기에...
언능 퇴근하고 싶은데...퇴근도 못하고..호래기 낚시도 하고 싶은데..낚시도 못가고...ㅠㅠ
안타까운 마음을 오늘은 바늘 그리기로 만족하였습니다..ㅎㅎ
선배님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십시오~~~~ ㅎㅎ
2014.01.30 19:49
2014.02.01 11:41
ㅎㅎ 전 딴것도 한두번은 써봤는데..두군데가 제일 좋더라구요....
항상 들리는 낚시점에는 재고가 잘 없어서 둘중에 재고 있는걸로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ㅎㅎ
2014.01.31 10:42
맨 밑바늘은 만들어서 씁니다. 묶음추(처박기)에 있는 꽈배기 철사를 풀어서 곧게 만들고 구멍한개 남겨두고...
저는 윗그림의 낚시줄 묶는 고리에 묶지 않고 바늘맨밑의 철사고리에 묶어서 씁니다. 그러면 밑걸림 때 몇번 챔질하면
새우탈출방지 찌고무가 빠지면서 바늘이 꺼꾸로 뒤집어서 올라옵니다. 채비손실을 줄일수 있습니다.
밑바늘(긴 목줄)은 1호나 0.8호를 쓰는데 2,3번의 밑걸림에도 탈출합니다. 참고하세요
2014.02.01 11:46
이해가 조금 어렵네요...
무슨 원리인지는 알것 같은데...
그림으로 되어있으면 이해가 빠를텐데..이해능력이 초등학교 수준인가 봅니다..ㅠㅠ
2014.01.31 15:01
ㅋㅋ 그냥 사쓰시는게 나을듯합니당
걸려 떨어짐 너무나 속상ㅠㅠ
2014.02.01 11:42
항상 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
한번쯤 만들어 보는것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 뭐 저주받은 손재주라.. 일찍이 포기 할려구요..
오늘도 출근했는데 오늘은 채비 꼬임에 대해서 연구를 해볼려구요..ㅎㅎㅎㅎ
2014.01.31 15:22
설날에 직장근무..수고가 많으시내요..
2014.02.01 11:44
결혼후 첫 명절이라.. 설날 당일만 쉬고 오늘도 출근했습니다..ㅎㅎ
올해는 심할정도로 일을 시키네요... 고객이...
쉴땐 좀 쉬어줘야 되는데...;;
2014.01.31 16:31
2014.02.01 11:40
안그래도 바늘은 항상 갈때마다 구매합니다..ㅎㅎ
그냥 심심해서.. 호래기는 가고 싶고... 해서...ㅠㅠ
2014.02.01 10:29
2014.02.01 15:33
가고 싶은데 가지못하는 여건이 몇 되네요..
일단은 출근...ㅎㅎ
2014.02.01 21:49
2014.02.01 23:44
사서 한번 써보시면 느낍니다..^^;;
전 뭐 바늘이면 다 좋아서요...ㅎㅎ
호랙x은 카본 , sus 핀등 여러종류가 있어서 골라쓰시기 좋으시고..그리고 가격대비 수량이 많은편이라 좋구요..
호레x은 만드신분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둘다 아주 좋은 호래기 바늘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02.02 15:31
설날 고향도 못가고 우짜능교 고생 많습니다
채비 잘해가 가면 낚시 잘안됩니다 대충해가야 마이 잡히지..
새해 복마이 받으이소 ㅎ
2014.02.02 15:49
그런겁니까?
채비를 잘하나 못하나 못잡는건 매한가지라서..ㅎㅎ
선배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4.02.03 08:47
ㅎ~명절은 잘~보내셨나요?
두분..행복하게..잼난 2014..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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