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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2 22:10
안녕하세요..
지난 일년동안.. 바다낚시는 자주 못가는 관계로 꿩대신 닭이라고...
배스낚시를 틈틈이 다녀보았습니다.
여름에는 주로 배스가 입질이 시원하다 보니...
여름철에 많이 다녔네요.
배스도 살이 포동포동 하고 저도 살이 포동포동 합니다..ㅎㅎ
결혼하고 첫 명절..집에 내려가는길에도 ..잠시 세워서 낚시..^^
배스는 올 한해 원없이 잡은것 같습니다..
결론은 ..1년동안 배스 낚시를 열심히 해서 낚시 스킬이 조금은 향상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했는데.....ㅠㅠ
올해 가을 남해 갑오징어 꽝... 올해 호래기도 꽝...
바다만 가면 꽝꽝꽝 입니다..ㅎㅎ
이러다 바다 낚시 접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ㅠㅠ
ㅠㅠ
없습니다 거제도에...ㅠㅠ
ㅋㅋ..
한복입고..베스낚시..^^
인자 양복입고..
방파제 낚시 남았습니다..ㅎ
방파제낚시는 항상 추울때 하는거라..양복은...좀 그렇고..보드복입고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ㅎㅎ
보드복을 사야 하는건지..ㅠㅠ
뒷태가 요염 한데예 ㅋㅋ
빵 터졌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구박 많이 받고 낚시 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한복은.. 덥드라구요..ㅠㅠ
한복입고 자세가 나옵니다.
멋지네요. ^.^
어쩌다 낚시를 하게 됐는지..ㅠㅠ
중독성이 도박 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ㅠㅠ
제가 볼락루어에 입문할 당시 ...
새로운 스킬을 빨리 받아들이는 것도 ...
필드에서 볼락을 잘 잡는분도 ...
모두다 예전에 배스낚시로 다져진 분들이더군요.
그 스킬이 어디로 가겠나요 ^^
볼락이랑 배스는 약간은 비슷한것 같은데..
배스는 포인트가 대충은 보면 나오는데 ..
이놈의 바닷고기들은 ..포인트를 봐도 당췌 알수가 없으니...
물때도..있고.. 바다는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힘 내세요. 바다도 배스처럼 잘 될날 올겁니다.
아무래도 멀리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ㅎㅎ
아직도 창원이나 마산에서 살고 있었다면 호래기 좀 했을수도 있습니다..ㅎㅎ
만고 제생각입니다...ㅎㅎㅎㅎ
ㅎㅎ 한복에 낚시라.. 대단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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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접을수 없을 낀데예....
거제도에 호래기 한번 잡으로 가보세요....
호래기가 넘처 난다고 하든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