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일이면 만 8개월 됩니다. 금연은 혼자하는 것 보다 여러명이 하는 것이
쉬우며 같이할 사람이 없으시면 금연 싸이트 같은 곳에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훨 쉽습니다.
저는 3년을 시도한 끝에 반쯤 성공한 것 같은데 마눌이나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담배의 폐해는 잘 아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 8개월이 다된 지금도 술이나 한잔한 다음 날이면 폐 깊숙히 박혀 있던 타르인지는 모르겠지만 새까만 가래가 나옵니다.
살면 얼마나 산다꼬...혹은, 나는 이리 살다 죽을란다 하지 마시고 사는 동안이라도 건강하고
주위에 피해를 안주겠다는 마음이라면 금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낚시중 담배가 떨어져도
불안하지 않고, 담배 꽁초 안버려도 되고, 돈아껴서 지난 어린이 날에는 작은 놈에게 15마넌
하는 S보드를 사줄 수 있었습니다. 한 번 해 보시죠, 참 좋습니다. 실패해도 참는 동안은 이익이니까요....
듕국 출장갈 준비나 하시던 하이소...
낚시하면서 담배안피우모 무신 재미로 하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