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구산면 방파제까지....넉넉잡고30분..
가다가 낚시점 들러서 미끼사고 커피한잔 얻어먹고가도
원전방파제까지 30분이면 충분하다...
가고싶네....
할일은 태산이고..
오늘은 금요일...
집에서는 민돌이..준돌이는 아빠언제와..
친구놈들 간만에 회한사라하고 쏘주한잔하자고 전화가 오고
테니스클럽에서는 모처럼 황사도 조용하고 술내기 공치러오라고 총무한테
문자날라오고..
어제저녁에 구경한 뽈라구놈들이 눈에 삼삼...
나도 열라잡아서 바베큐 함 해묵어야돼는데...
오늘안가면 내공이 점점 깊어가는 동낚인들이 다 잡아묵을것같고..
정말 환장하겠네....
에라이~~모르것다...
시동캐고 오데로 날아갈란고...
좋은데있음 갈차주이소~~하루 종일 오데로가볼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