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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돌아 오는 길
창포 다리위에 네댓명의 사람들이 낚싯대를 들고 있길래 차를 길가에 세우고 가보니
어라~
쪼메난 밀치를 잡고 있네요.
차에 가서 트렁크를 열어보니...
있다...ㅎㅎ
훌치기 대와 바늘은 딸랑 한개..ㅋ
다섯마리 잡아서 얼른 집에 와서 썽그러 묵었습니다.
햐~~
맛나데요.
울 엄니는 아시더만요
눈이 누레가지고 히물그레한 놈이 밀치라구요.ㅎㅎ
신나게~~ 즐겁게~~
ㅋㅋ..
훌치기의 대가..
콩한쪼가리도 나눠먹는다는데..
혼자서..쩝~~
볼락이든..도다리든..
함~마차보입시더..
근데..제가 요샌..통~~메고님도 바쁘죠?
매일 출퇴근하는 길인데 퇴근길이고 주말이고보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내려서보니 전어보다 조금큰 밀치새끼들 잡고있더군요 얼마나 개체수가많은지 바닥에는 죽은놈들도많고 오늘은 아주머니 한분이 뜰채로 뜨던데요 ㅋㅋ 차에 장비가 없어서 패스 했지만 ㅁ 지금 밀치 맛날땐데 ㅋㅋ 아쉽네요 잘지내시지요 조만간 한번 뵈야 되겠던데요 지자님 낚시를 못가서 병 걸리겠던데 ㅋㅋ
메고님 입맛 좀 보는게 숭어 인가요 좀 갈라서 먹으면 좋을듯합니다 숭어 요즘 맛 죽이는데 ㅎㅎㅎ 먹고잡다 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