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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유사는 동서가 놀러와서 학꽁치 잡으러 갔다가 망상돔 대박 했습니다.
어제 낯에 분명 학꽁치 대물이 나오는것을 목격했는데 제가 잘못보았나요..ㅎㅎ
처음엔 방생하다가 조나단님의 문자에서 망상어 매운탕이 맛있다고 하시길래
제법 큰넘만 담았습니다.ㅎㅎ
그리고 모조리 장유로 보냈는데 매운탕을 제대로 끓여 먹을지 모르겠내요.
예전에 회로도 먹어봤고 구이도 먹어보았는데 예상외로 먹을만 하단 기억이 납니다..
위의 사진은 어제 토요일밤 7시경 함박방파제 모습입니다..
조금있다가 주위에 선상배도 출몰하나 잠시 꼴방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합니다
제가보기엔 스쳐간 차량은 100대이상 될듯 하고 전원 몰황에 가까운 밤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역시 밤새 20여수에 그치는 참패..ㅠ ㅠ
이상 간단 조황정보 "호렉'이였습니다.
호렉님ㅡ손맛은 마니ㅡ보셨게네요ㅡㅡㅎ ㅎ ㅎ근디 입맛은 영아닐건디요ㅡ 호렉님 안묵고 동서줄 꺼라서ㅡ몽땅퍼담은건아니시죠ㅡㅎ * 참고 로ㅡㅡㅎ ㅎ 망군은 ㅡ울집 강아지도 잘 안먹든디요ㅡ ㅎ ㅎ 농담 함 해봤심더ㅡ
일찍이 거제 갔다가 망상어만 올리고, 모두 방생.
저녁에 호래기 채비해서 몇시간 했지만, 얼굴도 못보고 왔네요.
호렉 조황이 씁씁합니데이.... 요즘 시기가 아닌가바요.
망상어 살째기 말렸다가 조림해먹으면 괜찮든데요.
겨울엔 살아있는거 회도 괜찮아요.
호렉귀신께서 호렉이 없다 하면 정말로 없나봐요 모친님도 별로 못잡았다 하니...
이제 호렉 정말 시즌 끝인가보다
호렉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어북 충만하시길 ^^^
요즘 호래기도 끝물시즌이고 딱히 잡을 어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