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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회원님들의 조언과 추사선생님의 큰 도움으로 드디어 감시 얼굴을 보고 왔습니다
다시 한번 큰도움 주신 추사선생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토욜일 4시에 출발하여 6시 겨우 커트라인에 도착했습니다 가는길에 똥이 싸고 싶어서;;;;;
길바닥에 똥 갈겼습니다 흠;;;;;;
처음 가보는 곳이라 갯바위 출조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또 댓마 탈려는 분들도 계시고 가게안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엉겁결에 승선하여 질~질~ 끌리가다가 줄 푸세요~ 어디 양식장에 내려서 줄 묶고 열심히 했습니다 ㅎㅎㅎ
나중에 철수길에 나오면서 포인트가 따로 있더군요 선장님과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안된 바람에;;;;
첨에 일행분이 얼마 안있어서 가지메기 45정도 하나 잡아서 바리 썰어 묵고 ㅎ
즐낚했습니다 포인트선정을 잘못하여 낱마리 했지만 그래도 얼굴 봤습니다 흐흐흐흐흐
평일에 한번 다시 갈 생각입니다 요번엔 포인트도 확실히 알것고 야무치게 함 뽑아 볼랍니다 푸하하
감사드립니다~
제 생에 첫 감시 사진 올립니다 사이즈는 25정도 밖에 안되지만 이 고기는 아마 평생 기억이 날것 같습니다 ㅎ
등지느러미 봐보세용 완전 므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러 넘치도록 잡아보세~에헤라디여~♬
오.. 드뎌 성공하셨네요... 물꼬를 트셨으니 마릿수는 금방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지금 시즌이 감시 잡기 좋은 시즌이죠...
올해가기전에 꼭 두자릿수 하시길....
쳐박기님... 지금부터 메모 하시는 습관을 가지시는게 좋습니다...
예를들면 오늘 어디서 낚시를햇고.. 몇물이고.. 어떤낚시를햇다라고...
담에 그걸 봣을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적어놓는겁니다...
첨엔 좀 귀찮지만...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 엄청 도움이 됩니다...
저도 한 3년 적었는데... 그거 보고 길목에서 기다리다가 잡습니다...
근데 올해는 왜이리 안들어 맞는지 돌겟습니다 ㅎㅎ
첫 감성돔을 잡을 때의 그 짜릿한 기분 그 긴장감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물때와 날씨가 좋지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손맛은 보셨으니 위안으로 삼습니다.
그 곳은 세 번 정도 가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다음엔 대박 조황 기대하겠습니다.
소원 성취 축하합니다
계속 적인 싸이즈가 길어 지길 기대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