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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18시 출발..
호렉화살촉 유혹도..
19:30분경 도착한 조용한 방파제..혼자..
청개비 넣자말자 낚시대를 후다닥..가져가네요~
20여마리 잡아..왔던길 되돌아~~
물에불린고사리..부추 단배추 방아 갯잎 대파 양파..숙주 등등..
장어~20여마리 깨끗이 손질해..푹~삶아..믹서기에 분말로 곱게 갈아..
야채랑 몇시간 푹~~끓여..
땡초 팍팍..배둔표 산초가루 팍팍..
시구들 땀~뻘뻘 한그릇씩..막내는2그릇..
큰놈적은놈 목감기..집사람 몸살기..
약없이 그냥 나았어요~~
힘의 원천은..조용하고..고즈넉한 곳에서~~^^
가족을 위해 ... 헌신하는 가장의 모습이 멋져 보이십니다.
장어국도 정말 맛있게 보이고 ... 침이 ...................................... 꿀꺽 ㅡ0ㅡ;;;
음메 다리에 힘올려 어디 갈려구~~~~~~~~~ㅋ!!!!!!!!!!!!!!!!!!!ㅋ~~~~~~~~~~~~~~~~ 배둔표 ㅎㅎㅎㅎ 장어는 다리힘빼는데 어쪄
그자리 화살이 안붙었던가요? 보약중에 보약 ㅇ리명 장어 추어 보신탕이군요 고생했네요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
방파제 보아하니 . . 어디서 정말 많이 본 광경이네요. .
이번 겨울엔 꼭 한번 뵈어야 할터인데요.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ㅎㅎ
꼭 뵙게되면 그날 잡은 호랙 모두 반납하겠읍니다..
언제나 즐낚하시고. . 안낚하시길 바라겠읍니다. .
덤으로 저또한 보약 한그릇 잘 먹고 갑니다. .ㅋㅋ
이런 낚시를 하면 낚시인들 존경받는 시대가 옵니다...
낚시하다 장어올라오면 줄 꼬인다고 내동댕이 치기 바쁜데
가족을 위해 손질하기 힘든 장어를 잡아 요리를 하다니...
멋지십니다.
아드님을 위해 장어를 잡으셨군요. ㅋㅋㅋ. 아빠의 사랑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