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 무적보리 입니다.

 

모처럼의 휴일(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늦잠을 잘수있는 기회를 져버릴수 없어

 

저녁 늦게나마 출발하여,,, 일당들과 조우 하였습니다.

 

일당들은 바로 찜빠와국수..

 

전날부터 둘에게 호래기 가자고 말해왔던터라,,,

 

비가와도 출동은 출동입니다. 역시 친구놈들도 참~~ 하고지비 입니다..

 

비슷한 낚시스타일의 친구들이다 보니,, 이런 저런 제약이 없어 참 좋습니다.

 

장소는 고성으로 정하고,,, 동해면을 조금 지나쳐 봅니다.

 

첫번째포인트에서 화살촉이 얼굴을 비추길래,, 내심기대하며,, 여러 포인트를 옮겨 다니며,, 탐색,,

 

드디어 음침한,, 비포 비슷한 곳을 찾아내었습니다.

 

포인트에 진입하면서도,, 일당들은... 여기는 참 모르기는 모르것다~~~ 이카네요 ㅎㅎ

 

비가 쏟아져도 우의도 없이 무식한 일당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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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고,,, 첫 캐스팅에 세명다 호래기가 올라옵니다.

 

잉~ 계속 호래기네..... 가끔 손님으로 화살촉도 껴 있습니다.

 

물국수 열심히 쪼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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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옷도 많이 젖었고~ 계속되는 비에... 이만하면 됐지 싶어~ 

 

각자 비슷한 조황으로 먹을만치 잡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저는 호래기 한팩, 화살촉 한팩, 덤으로 대형 낙지가 으흐흐흐흐흐흐흐~

낙지가 왕재수로 으흐흐흐흐흐~~

 

 사본 -크기변환_IMG_0752.jpg

 

 

조마간  더 가까운 곳으로 놈들이 들어올것 같습니다.

 

그때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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