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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지인들과 저녁먹고 있는데..적은놈..동낚조황 보고는..
감생이모친님 께서 통영에서 호레기 잡으셨네요~끝난거 아니네요~카면서..
내일 일요일이니..가면 안될까요? 애가 맘이 달아 있네요~
일단 안된다 하고서는..이제 제가 맘이 근질근질..애한테 낚였나??
2차가는걸 빠지고 집으로..
너무 늦은시간 이라 말리는 집사람~뒤로하고 밤10시 쪼메넘어..출발~~
고속도로 접어드니..적은놈이..피곤하신데..미안하다면서..
큰욕심 부리지말고 못잡아도 둘이 바람쐰다고 생각해라는데..
이건..지가 할말이 아니고..내가 해야할 말~같은데..
통영도착~새벽 12시30분경..방파제는 토욜이라 사람이 많아..차~바로 앞에서..
적은놈 루어대로..저는 3칸반~장대로..거의가..루어대에 올라옵니다..
장대 사정거리로는 잘~들어오지를 않는느낌..적은놈30마리정도..제가10마리..
루어대 장대비가..4대 1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다른분 조황은.. 어떨지 몰라도..
새벽 5시까지..따문.......따문..따문..올라 옵니다..기포기로 살려와서는..
날도..따뜻해져..야채랑 전화로 준비하라하고는..
밤새미한..칼칼한..목을..썬하게..본동 물회 국수로..
아따..지가 다~잡았다고..얼마나 생색을 내는지~~존밤 되세요~~
호레기시즌때보다는..잡기가 약간 힘들었습니다..계속 움직여 줘야하는것 같고..
동낚 걉 한뒤로..첨으로 1빠당!!!..저도 몇일전 퇴근하고 바로 2시간을 달려..새벽 4시까지 한 끝에..호래기..맛 쬐금보고 왔는데...벌써 호래기 맛 봤으니.올해 내내 ...부산 통영으로...기름값으로 걱정됩니다..ㅜㅜ........맛은 시즌때보다..더 쥑이던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