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왓습니다.
장구선착장에 조금 올라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가질무렵 시동을 걸었습니다.
도착을 하니 이미 두분이 하고 계셨고 나중에 몇분이 더 오셨습니다.
너무 이른탓인지 입질은 전혀 없었고 민트 색의 X쟁이만 올라 왔습니다.
찝찝한 마음에 차를 돌려 덕동으로 향했습니다.
역쉬나....조용한동네.. ????? 회식을 하는지 뒤에 식당에서는 왁자지껄 시끄럽고....
아~~~아닌데~~.....그래도 던져보자!!   0.5지그에 병아리 웜을 끼우고 캐스팅!!
투~!두~!둑~! 역쉬!!~ 연속 입질 시작 !~~신나게 걸어 올리고 있는데 회식중 담배 피러나온
아저씨 하는 말!! 뭐낚아요?? "아~~~꼬시레기네~~"      커~헉~!  꼬!시!레!기!
천하의 볼락이 꼬시레기가 되어 버린 순간 입니다.  웃어넘기고 낚시만 계속했습니다. 뒤따라나온 흡연자! "어! ,뽈라구다.! 야따 맛나긋따. " 이제서야 앞서 나온 흡연자!" 이기 뽈라구요??"
ㅋㅋㅋ 한 두시간정도 하고 복귀 했습니다. 아쉬웠습니다. 계속 올라오는데...부산서 여친이
온다꼬해서.....씨알이 좀작네요~~  모기가 살살 설치네요 모기약 지참합시다.  
(사진은 첨부 퐈~~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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