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때 무리해서 마산수정골매에 가지매기 낚으러 갔습니다. 먼저 시험조업(?)을 이틀하였는데 그때는 만족스러운 조황이라, 3일째 되는날 셀카 촬영을 했는데, 대상어인 가지매기 보다는 꼬시락, , 보리멸, 고등어 등..잡어를 많이 낚았습니다. 어두운 밤(조명관계로 촬영 불가)에는 지렁이 미끼에 시장고등어가 잡혀 손맛 짜릿했습니다. 언제 가도 좋은 마산 수정 골매....골매가 있어 너무 좋습니다.
진짜 옛날 이라하기엔 조금 그런데...제가 삼십중반이나까 딱~~16년전에
그때 아버님이랑 지금까지메기인 고기를 뭣도 모르고 잡은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구복에서 오르막길 올라가기전에 옆길로가서 원투를 했었는데...
오늘 보니까...그때 생각이 나네요.....기억을 되살려줘서 고맙습니다....^.^ 꾸벅...
2008.09.21 02:00:17
대박낚시™
역시나 잼나네요!
풍모가 된장뚝배기 같은 내음이 풍기는 선생님이 카메라를 의식하며
온갖 잡어 어물전을 펼치시는 모습이 더욱 정감 스럽습니다. ^^
고향집이 절로 생각 납니다...^^...
잘보고 갑니다...항시 즐낚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