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경 아파트에서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왠 넘이 술먹고 어찌나 시끄러운지 생각같아선....
컴 앞에 앉아 고스톱 치다가 잠은 이미 틀린 것
그대로 구복으로 날랐습니다.
민물 새우 백그람 볼락카드 채비로 장구섬 잎 양식장에서
낚싯대를 드리우니 가지메기가 물고 늘어 지네요
두마리 올라 올 때도 있고..
제법 힘쓴다 싶어서 올린 놈은 20 정도 되는 강냉이
아홉시 30 분 까지 2시간 낚시에
가지메기 17마리 강넹이 한마리...
누구 드시라고 다드리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