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선후배님...^.^ 꾸벅...
오늘 원전에 괴기 잡으러 댕겨왔습니다...조과요...당근 빵이죠...
왜 빵이냐구요...실력이 없어가지구예...^.^
오늘 원전 상황은 4물에 오전 날물 오후에 들물 이랬는데
오전에는 물이 완전 호수같이 멈쳐서 있었구요
오후에 물돌이 시간뒤에 거제쪽으로 흐르더군요....
야간 일 마치고 간터라 늦게까지는 못하고 1시까지만 했는데 시장고등어
5000원에 세마리 사이즈 정도가 올라와서 그거 몇마리 잡고 왔습니다...
참 부푼마음으로 열심히 달려가서 맨날 빵치니까 좀 그석하네예....^.^
참고로 원전에서 연 3~4일정도 감시얼굴을 못봤다는 현지 특파원(댓마사장님^.^)소식도 있고
그곳에서 낚시하다가 본 봐로도 오늘 제가 한 시간동안에는 감시 못 봤습니다...
오후에는 물이 좀 흘러 잡았을 수도 있구요...참고하시구요...
오늘 낚시하다가 완전 더버 디지는 줄 알았습니다...다시 여름으로 가는것 같더군요...
나와서 차에서 온도를 보니 33도 나오더군요...물 많이 준비하시고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원전 빵친 조황 및 더위먹은 조황입니다...^.^
피에수 : 요즘 원전에 한번씩 해경순찰 돈다고 합니다...
댓마타시고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낚시쪼끼 꼭 입으시고 낚시 부탁합니다...
걸리면 정신이 후덜덜 할껍니다....(낚시 열번 포기 정도)
아시죠 안전한 낚시 뒤에 즐거운 낚시 ^.^
얼굴이라도 보여주었으면 아쉬움은 덜할텐데......
울매나 벼르고 또 벼른 시간인데......
아우님...
언젠간 님에게도 몸살날정도의 우리한 맛을 즐길날이 오겟지...
추석 연휴 잘 보내고 ...담에는 꼭 손맛을 즐기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