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면 볼락을  몇바리 잡았슴다  
욱곡이나 원전쪽으로 몇군데 방파제를 다녔네요 ㅎ
매서운 겨울바람에 심심해서  낚시갔다가  호래기는  많이 잡아서리
다른어종으로 바꿀까 ....  싶어서리  볼락을 잡아 보러 갔는데요    

긴장대 메바루대는  아이러니 하게  볼락 입질 잘오는데  챔질이 안되고  계속 해서
빠지길래   좀 짧은대로  가까운 몰주변을  쑤시니  연신 토탁 토탁 하더니
쭈~~욱하는  입질로  여러수 잡고나니

갑자기 야려지는 입질 ....  조금 댕기면 놓고  다시 깊이넣으면  물고 있다가
다시 물고 있다  조금만 댕기면  다시 놓고   시루길....  약10분여만에  1수 ...

우리나라에서  구산면 인근에서 볼락을 잡으면  다른곳에서  아마도  두자리로
나올겁니다 ㅋㅋ
제생각이지마는  잡기가 쉬우면서.... 넘넘   어려운 고기가 볼락인것 같네요
하여튼  겨울바다 방파제를 댕기면서 몇수 했습니다

씨알은 그리좋질 않네요   양해바람니다   잘잘한 넘들  버렸는데도  ...
바늘 삼키는 넘들은  ...하는수 없어  모조리  수거 했습니다 ....
같이가서  고생하신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다시 도전하여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