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급질문에 여러분들이 답변해주셔서 편안히 잘 다녀왔습니다.
오후3시10분 배를 타고 20분만에 도착~
한 5분정도 걸어가니까 방파제가 나오더군요. 방파제까지는 안 가고 입구에서 했습니다.
세 분의 조사님들이 전갱이를 잡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살포시 옆자리에~~ㅋ
다나까님 말대로 밑밥이 필요가 없더군요.
그냥 뭅디다. 씨알은 좀 작았지만 재밌었습니다. 전 실력이 없어서 메가리10여수, 멸치인지 정어리인지 모르겠지만 5수 했습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저녁6시50분 마지막 배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씨알은 좀 작지만 잡는 재미보는데는 굿이었습니다.
그곳에 꾼들끼리 전해지던 유명한 감시 구디가 있었는디....
매립과 개발은 바다 환경자체가 완전히 바뀌는지라 .....예전의 진해 내만권 감성돔 포인트중
상당수가 육지로 변했거나 포인트의 명성이 사라졌지요...
방파제,....여러사람이 같이 즐길수 있다는점은 좋은것 같습니다.
행복한 조행이었다니 따라 즐거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