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사람이 하도 꽃그경 가자 케서리.. 아침 8시에 일어나 이것저것 챙기고 나가보이..

꽃은 하나도 안보이고.ㅋㅋ 뭐 기냥 밥먹고 롯*백화점 가서 운동화 한컬레 사고...

기냥 집에 갈라카이 섭섭해서리 집사람 살째기  꼬들기니.. 왠일.... 흔쾌이 승낚해

주더라구여.ㅋㅋㅋ 글서 같이 가실분.. 몇분 전화 드려봤는디.. 다들 바뿌시구.ㅋㅋㅋ..

글서 오후 두시쯤 구산면 옥* 방파제에 혼자 나갔었어여..^^

아무 준비도 없이 장대하나들고 나가서리 사진은 없네여..

뭐 글타고 많이 잡은건 아이고 기냥 밤에 뽈 사냥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뚜거 30마리 넘게 잡아 올리구여.ㅋ 씨알은 큰거는 15~20넘는것도 4마리쯤 되더라구여.

글고 또 30쪼금 안되는 노래미 한마리랑 작은씨알 노래미 3마리....

버린? 뚜거 6~7마리.. 다 합하믄 30마리 넘게 잡았네여.. 손맛은 지데로봤어여...^^

한 4시쯤 되가꼬 철수할라카이.. 위*당* 행님 혼자 아까 뿌린 밑밥에 덥석 무시고...

오셨네여..ㅋㅋ 이래.. 저래... 손맛도 보고.. 집에와서 회썰어가 묵으니.. 기냥 울 가족들

묵을만치는 되었어요..^^ 캬.. 역쉬 손맛은 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