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원전에 도다리 잡으로 갈까 하구생각하구있었는데,
방에서 뒹굴거리다보니, 시간이 오후 5시를 훌쩍 넘어 버렸네요.ㅜㅜ
할수없이 와이프랑 홈플러스 구경갔다가,저녁에 낚시 가기로 하고,
목적지를 상용호 방파제로 결정했습니다.
*박에 들러 가이비사구 컵라면 2개사구 상용호 방파제 도착하니,
캬~~
사람두 한명두 안보이고 좋네요 ㅎㅎ
왠 상용호냐고요? ㅋㅋ
뽈락을 잡기위해서죠.~ㅋ
우리와이프 한테 가이비 이뿌게 꿰어 장대 넘겨주고,
저는 흠 예비 장대를 안가지고 왔네요 ㅜㅜ
하는수 없이 흘림 수심 대충 맞추고
흘림은 걍 던저놓고 기달렸습니다.
와이프 뽈 한마리 걸어올리고 앗싸 !
근데 씨알이 그때랑 똑같네요 ㅋㅋ
다시낚수 이번에는 끙끙거리더니 노래미가 올라 오네요,20좀 넘는것 같은데,
와이프한테" 손맛" 어떻더노? 하고 물으니
와이 왈: 손맛 쥑인다네요. ㅠㅠ
나는 아직 못잡았는디 ㅠㅠ
이렇게해서 사발면 한그릇씩 하구 낚수를 더한결과
노래미2수 한수는 옆에 동낚조사님이 준것 하고,뽈5수 꺽두거 2수
꺽두거 2수는 살려주고 나머지는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