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6/11.토) 새벽 야간근무 마치고 유촌으로 바로 달렸습니다.
13물에도 불구하고 물이 조금 흘러주네요...허나 바다상황을 보니 완전 꽝이겠다 싶어 맘 놓고 낚시하고 있는데...
입질 아닌 입질같은 미세한 입질이 오길래 챔질 했더니 한마리 올라와주네요.
사이즈에 비해 힘도 못쓰고 딸려오는데...손맛은 그닥입니다.
고성내만에 붙었다 하여 기록어 갱신하려고 이리저리 다니는데....매번 마의 35사이즈를 넘기진 못하네요;;;
4짜가 잡힐 그날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ㅎㅎㅎ
전 30도 아직 못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