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를 12일 앞두고 여자친구랑 원전으로 향했습니다

물론 바람 쐴겸해서 ( 바람쐬려다가 바람에 날아갈뻔 ㅋㅋ)

뎃마를 빌려 노를 저어 여자친구와 실리도 섬 앞 양식장에서 낚수 시작!!

여자친구 채비를 해주고 있는사이 제 낚싯대에 입질이~~

건져보니 깡냉이 ^^;  느낌이 좋다해서 방생해주고 다시 캐스팅 ㅋ

한참 입질이 없어 포인트 이동해 여자친구랑 도다리 몇수 하고 보리멸 또한 몇수하고

노래미 한수~  바람이 많이 불어 그냥 일찍 접고 돌아왔습니다

옆 사람들은 감시를 잘 올리던데 ㅎ 전 안되더군요 ㅎㅎ 잇감은 혼무시를 썻느데 옆사람들은

민물 새우를 쓰는것 가테 보였는데 ㅎ 좀 거리가 있는지라 ^^;

아무튼 원전 감시가 붙었다는 동네 분들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 마릿수로 괜찮을꺼란 생각도 들구여 ^^ 이상 허접 조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