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사랑님의 ..7일조황을보고 ..
아들놈(중2) 에게 강제집행당함,,7일밤 11시에 출조 *박낚수점에 들러서 조촐하게 준비하여..

현장에도착 ..방파제문이오픈상태라 많은조사님들이 쪼으고있더군요..(철문입구에서 좌판펴고) 그라운드 컨디션은 ...끝날물..삐리한 두조사 흘림으로 두어번 쪼아보고 ...

물도차고..크릴대가리도 조금도변형이업는터라..작대기고이모셔두고 뜰채로 바로옆 테트라포트에 내려가서 꽃게작업시작  틈새공략을하다보니 상당히 어렵더라구요 3마리잡고 철수

아들넘이 ..등대까지한바퀴하고 오더만 누가 한수해서 기포기로 살리고있다고 그리가자내요..ㅎㅎ 우리가 먼복에 고기되것노 고마요서하자고  꼬셔서..1라하고 (야전에선 김치업어도 맛 참조치요?)계속쪼아도 입질업자 아들넘 3시경에 잠과 추위에 못이겨 차에서 잠시취침하구 전 들물이라  버티기햇지요 직벽아래서 때깔조은 뽈라구 한마리하구요 ..

4시경 되니깐 바다가 갑자기 배소리로요란하기시작 ..일욜이라 엄청분비더군요..
5시경 ..전자찌 갈면서 전유동으로 채비수정후 곧바로..전형적인 찌 입수확인(수심10정도)
스무스하게 챔질하니깐..그놈임을확인  순간 본능적으로 주변확인 (10년전 첨 흘림배울때부터습관임.방파제에선 고기잡는거보면.주변사람들 체면업으니깐요)

주변시선을회피한후..곧바로 들어뽕 ~~!빛갈고운 27살림망에 살려둿다가 아침8시철수    집에도착해서..비늘치니깐 퍼드득 ..역쉬  소금간 햇놧심더..낼 구이로 안주할려구요..^^

참고로 ..전 올 시청홈.피에드가서 *시장에게바란다* 코너에 원전님들의 횡포에 한마디 올려놧심더..동낚님들도 동참하이소! 배를타고 오서 욕하고시위하고..머 적조들었남?
배 확성기로 고함지르고 ..텃새가 넘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