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길로 바로 동해면 우두포 방파제로 직행..50분 정도 걸리네요.
불켜진 방파제로 가보니 아무도 없고 바람이 쎄게 부네요...
미리 채비해놓은 고감도 3.5칸 민장대로 공략시작.. 약 5m정도 살살 끌어주니 "톡톡"
대를 살짝 낮추어 주었다가 천천히 들어 올리니 "쭈-욱" 초릿대가 휩니다......
첫수가 씨알이 괜찮아 약간흥분이 되더군요...
따문따문 올라오던 뽈락이 어느순간 입질이 뚝.. 시계를 보니 11시정도 되었네요.
쿨러를 열어보니 대략 뽈락 30여수(15cm정도),게르치2수(30cm정도)
우럭헌터님의 현란한 칼놀림으로 10여수 옷을 벗기고 화이트 한잔에 뽈락 한마리
~~카 정말 죽입니다...
우럭헌터님 고생 마이 했심미더........... 지는 오늘 또 갈낍미더 약오르지롱~~+_+
좋은 조황소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