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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사악한 아저씨랑 12시넘게 까지 갈치 잡다가.....
집에와서 씻고.. 잠시 정리좀 하고....
다시 바다로 고고싱..
카고로 잡힌다는 말에..카고 채비 해서 던지지만....제 카고채비는...항상..빈 바늘만..
같이 간 동생은... 카고로 한마리...
쳐밖이에 열중합니다....
한동안 입질 없길래 조금 자리를 옮겼는데..
옆에서 혼자 하시는 분이 흘림으로 낚시 합니다..
2번 캐스팅에 한번은 건져 올리십니다... 대단..
흘림채비 안챙겨왔는데..ㅠㅠ
다행히 0.8호 찌 있길래...
민물 루어대에 원투 릴 꼽고,.... 찌 꼽고...던져 봅니다....
20미터 흘러가더니 찌가 사라집니다~ -ㅇ-;
다시 흘립니다....10미터 조금 더가더니 찌가 사라집니다...신기하닷..
민물루어대로 잡는 재미가 쏠쏠..
20 안되는것들이 대부분이라 방생 방생 방생.....
그래도 30넘는넘들도 올라오고....
비싼 1호대 보다..... 저렴한...루어대로 원투 릴로....흘림하는 재미란..;;;;
나와서 보니...혼자 잡던분/.. 마리수가....30마리 넘습니다.....존경...
....하하하 그시기님 참... 그시기한 계절에 거시기한 채비로 거시기한넘들을 거시기하게도 마이잡았네요 ㅋ
거시기하게 잘보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