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은 16마리..또 한명은 20마리 

둘이서 갯바위에서 재미나게 

즐기다 왔네요!!! 



앞으로 길어야 

한달반쯤 남은 에깅시즌입니다.. 

나올때 있는힘껏 달려줘야 

시즌이 막을 내려도 미련이 덜 남겠죠? 


작년 본시즌엔 갯바위 무늬를 버리고 

온리 선상만 11번 탓습니다.. 

그것도 한 배만 말이죠..ㅜㅜ 

해서 올해 본시즌은 갯바위만 살살 

다니면서 갯바위 에깅 특유의 자유로움을 

맘껏 즐기면서 마무리하는 중입니다^^ 


내만권 갯바위 에깅이란게

운동도 되지요 ..

경비도 절약됩니다.. 

포인트와 물때..기상..피딩타임.. 

기타 조건들이 잘 맞아떨어질땐 

마리수조과도 충분히 거둘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혼자일땐 자유로움을 즐기고... 

가까운 지인이랑 함께할땐 오붓하게 

많은 대화로 심심하지가 않습니다~! 


물론~ 

에기손실은 어쩔수가 없겠지요...

앞으로 얼마남지않은 무늬시즌..

아직 망썰이고 계신분들은

걍 나서보시길 바랍니다..

시행착오를 그쳐야 뭐든 알수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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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낚시는 다접고

무늬랑 호래기만 잡으러 댕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