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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갈치루어~!
하루하루가 다르게 풀치들이 갈치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2지급이 주종이나 최근 2.5지에서 3지급도 하루밤에 한두마리식 나옵니다.
거제권 방파제 몇일간의 루어 조황 소식입니다.
▲목요일밤 퇴근후 조황입니다.
이날은 씨알이 별로 였는데 일단 올해 첫조림 요리로 맛을 봅니다.
조림인지 국인지 먹을만 해서 밥 두그릇 비우고 금요일 날이 어두워지자 또 출발~!
이날은 어*부공방에서 최근 출시된 "풀*왕" 갈치루어를 테스트 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습니다.
이날은 낚시도중 포인트를 한번 옮겼는데 옮긴자리 에서
의외의 대형급이 섞여(2지~3지)나왔습니다.
▲제일 큰넘은 3지급에 육박함
대물급(?)이 어령거려 어제 토요일 저녁 바로 이곳으로 직행합니다..
첫수 부터 씨알 좋습니다..
이후로 잔챙이가 나오더니...
오늘의 최대어가 나오내요..
3지급으로 인정 바랍니다..ㅋ
씨알 큰넘은 오늘아침에 구워서 먹었는데.....그 맛이..
좋았습니다..
갈치는 예전부터 먹는것도 좋아했지만 ,,,
낚아내는 손맛 또한 묘한 매력이 있어서 ,,,
이렇듯 철이 돌아오면 바닷가로 달려 가고픈 마음에 엉덩이가 들썩이는데 .....
님은 참으로 복받은 사람인가 봅니다.
지척에 그 좋은 놀이터(?)들이 있으니 ,,, ^^
예전에 치유되었다고 생각되는 그 몹쓸병이 도진다면 ???
오늘밤 ... 거가대교를 넘지 싶으네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요즈음 적조가 안 심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