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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기분 좋~~~~게 나선 거제 동부면 조항 초저녁 3시간 정도에 30마리정도 했네요!
호렉님은 대충봐도 세자리수조항!!..대단하심~!
낚시하는중 옆조사님의 따틋한 커피한잔에 몸과 마음이 함께 녹았죠! ..
알고보니 같은 동낚인 조사님이시더군요? 역시 동낚인 ! ㅋ
그분 이름은 그날까지님..처음보는 얼굴이지만 따뜻핫 커피 감사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반인들은 이해 못하는 우리만의 세계에서 승리하신것,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마음은 굴뚝인데..... 목꾸멍이 포도청이라 주말에만 낚시가 가능해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너무 춥다해서 눌러 앉아있는데 좋지 않는 여건에도 잘 다녀 오셨네요...호렉님의 닉네임이 그냥 붙여진이름이 아니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안녕 하세요? 잡어 인생님,호렉님 그리고 동생분...
처음 약속이나 한듯.. 반가웠습니다.
일년 만에 출조한 호렉 사냥 뼈까지 파고 드는 추위였지만 마음만은 따스한 봄날 이였습니다.
탱크처럼 겹겹이 옷을 입고 스나이퍼처럼 눈만 내 놓았지만 1타1피,2피로 호레기들이 호렉님의 사정권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야말로 호렉 킬러.... 호레기들하고 무슨 통신을 주고 받는듯.....ㅋㅋㅋ
잡어 인생님도 많이 잡으셨네요. 저도 32마리...마눌이 조아라~~~ 합니다.
추위속에 말 동무가 되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소라사랑님!!! 너무 감사 했습니다. 횐님 덕분에 손맛도 보고 동낚 횐님들과 정겨운 시간을 간직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필드에서 한 수 가르켜 주세요
마산 내서 집까지 오는데 추위에 떨어서 그런지 눈꺼풀이 몇 톤은 되는 기분???
동낚 횐님들께서도 안전 운행 하시고 새해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거기 있었는데..
도착 해보니 방파제가 하역 작업 중이라서...
입구쪽 상판 옆에 정박된 배위에 자릴 폈는데..
입질이 끈이질 않아서 방파제쪽에 아는 동낚인이 있지 싶은 생각을 했지만서도..
그놈의 호랙이 뭔질???? 여유가 없었습니다.... 다음날 출근도 부담 되고 해서...
호렉님은 당분간 쉰다 하시더니 기어이 1월 1일 출근 도장 찍어셨군여....
동낚가입후 동행 첫 출조..날추운데 수고하셧습니다..
30마리 축하합니다..그날까지님 커피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