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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새벽에 잠이 안와서 어느 방파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석양이라는 고기집 근처에 있는 방파제에 마실 나갔다가 요 호랙들이 때를지어 수면위에서 수영을 하고 있더군요~ 씨알은 아주 작지만 그래도 초짜인 저에게 잠자리채를 허용하셨네요~
한시간정도 재미지게 유인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잠자리채로 잡은 호랙들입니다.
집에와서 바로 참기름 많이 땡초많이 넣어서 호로록 삼켜버렸습니다^^
야 어릴때 잠자리채 좀 가지고 놀아보신분이신거 같군요.^^^
저도 예전에 시도는 해보았는데 낱마리는 잡아보았지만 저렇게 많이는 처음 보는군요...
하하호호님^^ 참 희한하네요 믿기지 않습니다만 믿고 있습니다
긍께 비법 좀 갈쳐 주시죠 요새 종일 루어로 해봐야 20수 안팎이며 재미가 없네요 춥기도 하구요
쫌 갈쳐 주십시요 한번 따라가겠습니다
그것도 잠자리채로.
나도 이참에 잠자리채로 전환해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