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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날씨가 점점 추워집니다.
모처럼 동네 순찰 다녀왔습니다.
내용
내포, 욱곡, 장구 방파제 : 사람은 많으나 조황은 시원찮음.
원전 : 날이 추워 못갔음.
구복쪽 : 물 때를 맞추어야 손맛을 볼 듯함.
전체적으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2시간 정도 낚시하다 왔습니다.
근데 이건 좀 이상합니다.
호래기 빼고는 두족류가 다양하게 올라옵니다.
갑오징어와 쭈꾸미 포획에 성공하여 안주감 되겠다 싶어 그냥 바로 철수했습니다.
혹시 낚시 가시는 회원님들은 방한에 신경써서 가십시오.
밤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앗 2빠. .
동네 조황 보기 좋네요. .
담에 가차은곳에 저도 마실 함 댕겨 와야겠네요. .
조황 잘 보고 갑니다.
얼마전 루어낚시로 갑오징어 첫시도 하였지만 첫 캐스팅때 방파제 위를 지나는 낮는 전깃줄에 에기가 걸려 좌절했던때가 생각납니다. ㅠㅠ 추운날씨 손발 조심하셔요~^^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