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회*낚시로 통해 구을비도 부시리 사냥을 갔다 왔습니다.
예전 홍도 멀미로 인해 고생한 기억이 생생이 남아 있었지만 몸맛이 그리원 강행을 했습니다.
전날 미리 키미*를 붙이고 편한개 한숨 잔후 오후배로 구을비도로 갔죠.
달아항에서 출항을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얼마 안걸리더라구요.
도착하니 두팀이 와서 낚시를 하고 있더라구요...
구을비는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역시 홍도와는 차이가 있더라구요.
물 흐름이 완전 협곡 물 흐르는 수준이랄까...(조금인걸 감안해서요...)
채비 밑걸림으로 제대로 못하다 어느정도 물이 서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씨알은 작은데 힘은 왠만한 7~8짜 수준이랄까...
암튼 몸맘 징하게 보고 왔습니다.
이제 이 몸맛을 느낄려면 내년 여름 시즌까지 기다려야겠죠...
참 만세기를 처음 걸었는데 파이팅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물살을 가르며 내달리는데 손 맛 죽음이였습니다...
그리고 만세기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1. 먼저 두손을 허리에 가지런히 모은다..
2. 힘을 준다...그리고..
3. 입으로 만세....삼창을하고 비로소 맛있게 먹는다....이상........퍽""""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