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오늘(10월 1일)새벽 4시까지 심리별장에서 출발(사실 심리 별장 처음 가보았음. 주차비도 받네 이런).
근처 양식장에서 갈치낚시 하고 왔습니다.
주변에 낚시배들 꽤 있더군여! 9월 초에 왔을때도 같은장소 같은데 그때 섬어디에서 개 짖는소리가
들리던데 거기가 어디죠 ? 정확한 지명 아시는 분 댓글 달아 주세요
직장동료 6명이서 독배하다시피 하였고 조과는  6명이 총 6~70수 정도.
입질은 매우 약았고 어제 상황을 요약하면  수심7~12M 오가며입질을 받았고 시간이 갈수록
와이어 채비보다 자작 (목줄3~7호 로 TES겸 다량 만들어 갔음) 채비가 입질 빈도가 잦았습닏.
루어는 꽝! 이었구여.
제가 일행보다 갈치 경험이 조금 더있어 선단 장원!    총 30수 조금  못미침.
혼자서 7~80마리해야 되는데....
씨알이 기대만치 크기 않더군여 3지 미만  어젠 대물(4지)은 없더이다  
채비를 요약하면 바늘을 묶은 목줄(3~7호)20~30센티. 거기에 직결 또는 도래(작은것)중간 목줄
2호줄 50센티 그위에 도래로 묶고 봉돌(조류 상황에 따라 조절)원줄 3호 .
제가 그림과 컴실력이 부족하여 말로 설명할수 밖에 없네여 디카를 가져 갔는데 찍지는 못햇네여
그리고 이건 인터넷상에서 얻은 정보를 실험해 봤는데 조황 굿! 이었습니다.
민물 2칸대에 원줄을 연장하여 수심 7~8M 줘서 꽤 많은 입질을 받았고 입질시 살살 꼬셔
8할 이상의 힛트를  기록 하였음. 힛트하고 나서 손으로 줄을 잡아 당겨올림.
선상에서는 2~2.5칸의  연질대가 초릿대 파악도 쉽고 편할것 같습ㄴ다.
인터넷상의 갈치메니아들이 민물 2칸대 로 갈치 전용 릴대를 만든다는 말에 저도 실감을 한
하루 였습ㄴ다.
혹시 동호회 여러분 중에 만들어보신분이나 만드는데 필용한 정보 제공 바랍니다.
릴 시트를 어떻게 다는지 젤 궁금합니다.  

초릿대가 예민할수록 입질파악이 쉽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로
조류의 세기에 따라 봉동 0.8~5 수시로 바꿔가며 나름대로 생각하며 낚시하고 왓습니다.
목줄 케미는 달기도 하고 안달기도 하고 별 영향이 없는듯 합니다. (만구 내생각)
제 조황에 궁금점이나 의문사항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답변을 기본입ㄴ다.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