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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윽수로 부는날...
이넘의 병이 도져서리......
밤이슬 맞으러 기어이 가고야 말았읍니다......
하지만.....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바람이 안부는곳을 찿아 다녔지만...바람이 휘몰아 치니 감당니 않되네요...
결국.....
라면 하나 끓여 먹고서 차에서 취침모드로 들어 갔읍니다....ㅎ
그러다 새벽 3시쯤 일어나서 혹시나 싶어 던져봤더니...
요놈이 쿡~쿡~거리면서 초릿대를 가져갑니다....
바~~로 열공?????머러고해야되나?~~~아무튼....
가로등 불꺼질때 까지 열심히 잡았네요.....ㅎㅎ
이넘이 새벽에야 따문~따문~ 올라옵니다.....
이날 잡은게 2백여마리정도......
씨알도 많이 좋아 졌읍니다....
이제 입질만 팍~팍~해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ㅎㅎㅎ
그래도 바람 맞은 보람이 있네요~~~~~ㅋ
*** 제가 사정상 답글을 잘못하는수가 많읍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후에 답글 달기도 그렇구요.....
제가 답글을 못달더라도 오해 마시고 이해 바랍니다.....죄송 합니다...(_ _);;
2백여마리라..훌륭합니다..^^
초반에 찍은 사진이겠죠?사진상으론 그렇게 많아 보이지않아서요...ㅎㅎ
추운날 고생하셨지만 고생하신 보람은 있겠습니다.
바람에 2백여 마리를 잡으셨다면 추운 줄 모르셨겠네요. 동행하신 분도 비슷한 조황을 거두셨나 보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지금 병이 도지고 있는데...
마눌 눈치만 보고 어떻게 하면 빠져 나갈지...
쇼생크 탈출보다 더한 작전을 이시간에 펼쳐 보려 합니다.
바람이 불면 캐스팅은 힘들지만 활성도는 좋아집니다...
중상층에서 많은 입질도 들어오고요...
200여마리면 대박은 아니더라도 준수한 조황같습니다...
추운날씨에 고생하셧네요
200마리..... 부럽네요...... 나도 할수있었는데....... 소주하고 막걸리하고 폭탄하고 ... 눈잣뿐네요 ㅎㅎ
같이 갔던 1인이네요.
저도 2백몇십마리정도밖에 못잡았네요.
바람이 너무 불어서 새벽에 몇시간밖에는 낚시를 제대로 못했네요...